취업토크

연봉 올리려다 직장까지 잃은 사연

별의서랍님 콘텐츠 “박차장님, 이 조건으로는 회사 못 다니겠는데요?”30대 초반, 난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을 했다.그동안 세일즈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제 시작하는 회사인 만큼 많은 기회들이 올 것이라 생각했다.이직을 앞두고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오히려 지금이 내 능력을 맘껏 선보일 기회였다.스타트업 회사가 제대로 성장한다면, 난 초기 멤버로써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었다.면접을 보던 중에도, 회사대표는

연봉 올리려다 직장까지 잃은 사연2025-12-18T15:26:58+09:00

면접위원이 알려주는 면접법

빛날현 콘텐츠 드디어 종강을 하고, 휴식기에 들어가는 찰나에 면접 일정이 잡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의 계약직 근로자 면접이었다. 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2층 시청각실로 가자 총 3명의 면접위원과 1차 서류전형 통과자인 7명의 면접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서둘러 면접위원끼리 회의를 하고 형식을 정했다. 그리고 실무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요구 사항 혹은 선호 기준에 대해 확인한 후 그룹 면접을 시작하였다. 공기관의

면접위원이 알려주는 면접법2025-12-18T15:20:50+09:00

직업 선택에 정답은 없어도 ‘오답’은 있다

고인물님 콘텐츠 직장을 선택할 때는 참 많은 요소를 고려하게 됩니다. 연봉, 근무 시간, 수당, 동료, 업종 등 따져야 할 것이 너무나 많죠. 만약 당신이 최근에 직장을 구했거나, 혹은 오랜 기간 근무 중이거나, 앞으로 구할 예정이라면 이 수많은 요소 중 무엇이 가장 중요했나요? 혹시 ‘취업 시장에서 그런 것들은 사치다’, ‘돈만 많이 준다면 뭐든지 할 거야’, ‘난

직업 선택에 정답은 없어도 ‘오답’은 있다2025-12-18T14:58:26+09:00

면접의 70%는 착시다

주승현님 콘텐츠 면접을 오래 보다 보면, 한 가지 착시 현상에 자주 빠진다. 바로 말을 잘하는 지원자 = 성과를 낼 지원자라는 착각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말을 유려하게 하고, 회사 홈페이지에 적힌 미션·비전·가치를 완벽히 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실제로 현장에서 재현 가능한 성과를 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면접의 70%는 사실상 착시에서 비롯된다. 착시는 어떻게 생기는가? 대부분의 지원자는 면접을

면접의 70%는 착시다2025-12-17T12:46:49+09:00

이직 잘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전략 5가지

주승현님 콘텐츠 이직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타이밍이 잘 맞았어요. 우연히 좋은 제안이 왔죠. 하지만 리크루터의 시선에서 보면 다르게 보인다. 이직을 잘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전략을 이미 실행하고 있던 사람들이다. 오늘은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5가지 전략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직을 도망이 아니라 설계로 생각한다 이직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직 잘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전략 5가지2025-12-17T12:42:46+09:00

단점 – 저는 단점이 없습니다, 그게 제 단점입니다.

조성영님 콘텐츠 "본인의 장단점이 무엇입니까? (00자 내외)“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마주하면 곤란하곤 했던 질문이다. 장점은 그렇다 쳐도 스스로 단점을 얘기한다는 것이 여러모로 참 어려웠다. 무엇보다 ‘자기 단점을 정확히 아는 게 애초에 가능한가?’ 하는 의심도 들었다. 모든 사람은 1인칭을 살고 결국 자기 좋을 대로 받아들이니까. 나는 대학시절, 내가 단점이 없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만 좀 서투르지, 금방 연습하여 익숙해지고

단점 – 저는 단점이 없습니다, 그게 제 단점입니다.2025-12-17T12:36:23+09:00

인턴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곳에 면접을 볼 때는 반차를 내세요

익명 콘텐츠 인턴으로 근무하시면서 다른 곳에 신입 면접을 보러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인턴이면 당연히 다른 곳에 면접을 보는 것을 너그럽게 봐줄 수 있으나 그래도 전환형인 인턴인 경우에는 매우 눈치가 보이겠죠. 특히 어떤 레벨이시더라도 타회사에 면접을 보러가는 것을 티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턴으로 다른 곳에 면접을 보러가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하루 모두를 휴가 내서 면접을

인턴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곳에 면접을 볼 때는 반차를 내세요2025-12-17T10:32:20+09:00

해외여행을 자소서에 쓸 수 없는 이유

익명 콘텐츠 한번씩 자소서를 보면 해외여행이 적혀있는 자소서가 있다. 해외여행에서 경험한 새로운 것들과 해외여행을 하며 겼었던 어려움들 그리고 그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갔던 경험들. 해외여행과 관려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나열하며 작성된 자소서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소서들은 뽑히지 않는다. 왜냐면 해외여행은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을 정의하자면 '생산적 활동'이다. 생산이라는 것은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하거나 본인의 노동으로

해외여행을 자소서에 쓸 수 없는 이유2025-12-17T10:27:54+09:00

영업직으로 취업하고 싶다면 상품을 파는 영업이 아니라 서비스를 파는 영업으로 가야한다

익명 콘텐츠 여전히 영업직무는 문과생들에게는 가장 많이 뽑는 직무이다 그리고 문과생들이 꺼려하는 직무이기도 하다 예전에 공채 경쟁률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마케팅직무는 1명을 뽑는다고 하면 1000명이 몰렸지만 영업은 10명을 뽑아도 500명이 몰렸다 그만큼 많은 문과들은 마케팅이나 기획직무를 희망하고 영업직무는 꺼려하는 직무이다. 하지만 영업직무는 사업의 꽃이며 임원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영업업무를 하지 않는 직책은 없으므로 문과생에게 있어 영업은

영업직으로 취업하고 싶다면 상품을 파는 영업이 아니라 서비스를 파는 영업으로 가야한다2025-12-17T10:19:42+09:00

구매팀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익명 콘텐츠 구매팀에서 어느정도 인정되는 자격증은 보통 실무경력을 갖춘뒤 따는 자격증이고 이외 신입채용에 있어 중요시되는 자격증은 없습니다. 물론 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 정도의 자격증은 국가전문자격증이기 때문에 따놓으면 어느정도 물류와 구매에 대한 기본이해는 인정이 됩니다. 다만 해당 자격증들은 물류직무에 있어 가점 요인으로 쳐주는 기업이 많고 구매직무에는 크게 인정되지 않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구매는 보통 해외에서 부품 및 원부자재를 수급하는

구매팀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2025-12-17T10:21:41+09:00

조직문화 이야기

Motivator님 콘텐츠 1. 문화의 실체는 이미 모두 알고 있다 오래전 있었던 일이다. 한 직원이 나를 찾아와, 잠깐 차 한잔 나누고 싶다고 했다. “회사에 능력 있고,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결국 다 떠나고 있어요.너무 안타까워서 고민 끝에 이렇게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직원은 회사의 문제를 짚어주었다. 우리 조직의 문화,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까지

조직문화 이야기2025-12-16T14:27:22+09:00

건축과 나와서 뭐 해?

Ji클레어님 콘텐츠 그렇게 내 커리어는 방황과 사유의 시간을 거쳐 조용히 시작되었다. 그해, 나는 나에게 아무 질문도 하지 않았다. 2013년이었다. 첫 취업을 준비하던 해. 이제 와 돌아보면, 나는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수업은 성실하게 들었지만 졸업하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를 고민해 본 적은 거의 없었다. 그저 막연히, 어디든 되겠지. 취업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 없는,

건축과 나와서 뭐 해?2025-12-15T07:40:17+09:00

오늘도 면접에서 떨어진 그대를 위해…

은이영님 콘텐츠 얼마 전 옆 팀에서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공고를 냈는데 그 팀장님 부탁에 따라 1차 면접에 면접자로 합류했다. "지원자가 530명이에요." "네? 530명이요?" 한 명 뽑는 자리에 530명이 지원했다는 것이다. 충격적이었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놀랄 일도 아니었다. 우리 회사는 직접적으로 돈을 벌어오는 영업부서 제외하고는 신입 공채를 하고 있지 않았고 내가 속한 경영지원부문 TO는 최소화되었다. 이 상황에서 신입사원을

오늘도 면접에서 떨어진 그대를 위해…2025-12-13T20:47:09+09:00

내가 팀장이 되고서야 알게 된 것들 – 2년차 팀장의 깨달음

은이영님 콘텐츠 팀장이 되고나서야 깨달았다. "일을 잘하는 사람"과 "사람을 잘 키우는 사람"은 별개라는 것을. 2년 동안 배운 것들을 정리해본다. <팀원들은 내 고객이다.> 내 목표달성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고객이자 동료이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한다. 경제력 즉 연봉의 크기가 중요한지, 감정적인 케어가 중요한지, 워라밸이 중요한지, 일의 성과와 인정욕구가 중요한지 커리어 개발이 중요한지 파악이 필요하다. 그 후에는 그들의 니즈를

내가 팀장이 되고서야 알게 된 것들 – 2년차 팀장의 깨달음2025-12-13T20:45:06+09:00

리서치는 예의다 – 면접 전 30분, 회사 한 줄 정의

든든job님 콘텐츠 면접에 대한 얘기 하나 더 해볼까? 핏도 중요하고, 대화 흐름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빠지면 안 되는 게 있어. 리서치야. 나는 이걸 예의라고 부른다. “왜 우리·왜 너”를 설득하려면, 먼저 “회사는 이걸 하고 있지?”를 알아야 하거든. 거창한 분석까지는 필요 없어. 한 줄이면 된다.“이 회사는 ___ 문제를 ___ 방식으로 해결한다.”이 한 줄이 정해지면 답변의 방향이 잡혀. 같은

리서치는 예의다 – 면접 전 30분, 회사 한 줄 정의2025-12-11T09:03:52+09:00

대본 말고 대화 – 면접은 호흡이다.

든든job님 콘텐츠 준비는 완벽했는데, 면접장만 가면 말이 굳는다고 했지. 이유는 간단해. 대본을 쥐고 들어가서 그래. 면접은 시험지가 아니라 대화야. 대화에는 리듬이 있고, 그 리듬을 타는 사람이 끝까지 설득을 가져간다. 문을 여는 건 한 문장으로 충분해. “최근 저는 반복 민원을 유형화해 반품률을 낮춘 경험이 있어요.” 이렇게 문을 열어 두면, 그다음은 상대의 표정과 끄덕임, 되묻기의 속도에 맞춰

대본 말고 대화 – 면접은 호흡이다.2025-12-11T09:06:07+09:00

핏, 핏, 핏이다 – 회사 언어로 말하라

든든job님 콘텐츠 “선생님, 이번엔 정말 잘 본 것 같았는데 또 떨어졌어요.” 서른둘의 목소리가 축 처진 채 상담실에 들어왔다.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잠시 기다렸다. “… 잘 모르겠어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면접에서 가장 큰 실패는 떨어지는 것이 아니야. 왜 떨어졌는지 모르는 채 남는 것이지. "열심히 했는데 왜 떨어졌지?"만 반복하면 본질을 놓치기 쉬워. 지금 채용은 달라졌어. 회사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핏, 핏, 핏이다 – 회사 언어로 말하라2025-12-11T09:06:14+09:00

NVIDIA 이직 단상

예나빠님 콘텐츠 #1 - 네 번의 문 두드림, 그리고 아직 열리지 않은 문 꽤 오랫동안 브런치를 방치했다. 카툰 브런치북을 띄엄띄엄 올리긴 했지만, 연재일은 지키지 못했고, 새로 개설한 또 다른 브런치북은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다. 브런치를 방치한 것에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그간 내게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미국에서의 두 번째 이직이다. 첫 번째 이직을 할

NVIDIA 이직 단상2025-12-08T17:43:52+09:00

디자인 작업 전, 레퍼런스 리서치부터 잘못되었다면

입자님 콘텐츠 1편 많은 디자이너들이 실제 사용자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지 못한 채 레퍼런스의 시각적인 부분에만 치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물을 실험하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 실험이 브랜드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지는 항상 체크해 보세요. 가끔은 예쁘지만 브랜드와 맞지 않는 디자인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어요. 그게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 디자인 레퍼런스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만의

디자인 작업 전, 레퍼런스 리서치부터 잘못되었다면2025-12-07T11:56:13+09:00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알려주는 개발업체선정 필수체크리스트

입자님 콘텐츠 소프트웨어 외주 개발은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는 외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외주 개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명확한 방향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아래는 외주 개발을 계획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리한 체크리스트입니다. 20년차 개발자가 말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알려주는 개발업체선정 필수체크리스트2025-12-07T11:48:06+09:00

지금 신입으로 돌아가면 절대 놓치지 않을 3가지

서울의 닌자님 콘텐츠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 기간을 지나, '꼭 대기업에 가고 싶다'거나, '고연봉의 직장에 들어가고 싶다'는 주변 친구들과 달리, 20대 후반의 나는 그저 나 하나 입고 먹고 앞가림할 수 있는 직장이면 충분하다는 근거 없는 여유로움의 소지자였다. 경영학 전공에 맞춰 리서치, 회계, 경영전략 등의 분야에서 인턴경험을 쌓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국계 기업의 관련 포지션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당시의

지금 신입으로 돌아가면 절대 놓치지 않을 3가지2025-12-06T21:27:02+09:00

[자기소개서] 강점과 약점을 말해주세요

제인 마크님 콘텐츠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이 자기소개서에서 마주치는 문장 앞에서 난감해진다. 그 중에서도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적어주세요."라는 질문은, 뻔하고 지겨운 질문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의 채용에서 빠지지 않는다. 기업은 무슨 의도로, 그리고 무엇을 원해서 이런 질문을 할까? 어떻게 작성해야 그들이 '원하는 답변'이 될까? 이 질문의 핵심은, '사실'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채용

[자기소개서] 강점과 약점을 말해주세요2025-12-04T23:46:07+09:00

[자기소개서] 왜 지원하셨어요?

제인 마크님 콘텐츠 "우리 회사에 왜 지원하셨나요?" "이 직무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단골로 등장한다. 하지만, 때로는 지원자에게 가장 난감한 질문이 되기도 한다. "취업을 해야 해서요." 혹은, "대기업이고 조건이 좋아서요."라는 진심을 그대로 쓰기에는 너무 단순해 보이고, 반대로 기업의 비전을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자니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 도대체 이 질문은, 어떤 의도를 담고 있는

[자기소개서] 왜 지원하셨어요?2025-12-04T23:43:35+09:00

[자기소개서] 본인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제인 마크님 콘텐츠 취업 준비를 할 때 가장 어려운 문항 중 하나가 바로 이 질문이다. "본인이 왜 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이 질문은 지원자에게 꽤나 많은 걸 요구하고 있다. 당신의 경험, 성향, 사고방식, 그리고 성장의 방향까지 모두 하나의 문장 안에 담아내야 하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질문을 다르게 바라보면 오히려 더 명확하게,

[자기소개서] 본인이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2025-12-04T23:41:16+09:00

주니어들이 알아야 할 중소기업 판별 방법

조다니님 콘텐츠 입사 후 나의 미래를 예측하기 이전 글에서 나는 압도적인 역량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커리어적으로나 역량증진 목적으로나 작은 회사부터 다니길 권유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데나 갈 수 없을뿐더러, 기업에서 직접 발행한 자기 자랑 PR에 속아 막상 들어가서 난장판을 겪는 경우도 번번치 않게 있기 때문에 사전에 최소한 어떤 회사일지 객관적으로 추측할 방법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주니어들이 알아야 할 중소기업 판별 방법2025-12-04T09:56:02+09:00

신입은 경력보다 대기업을 쉽게 갈 수 있다

조다니님 콘텐츠 채용시장에서 신입과 경력의 경쟁력 차이는 당연히 크다 대기업을 갈 확률은 신입이 높을까 경력이 높을까? 당연히 '신입'이 훨씬 높다. 한국은 아직 신입공채가 존재한다. 거시경제가 난조를 겪으면서 예전과 같이 활발한 공채 채용까지는 아니지만, 정부와 대기업 그룹사간의 공조를 통해 의도적으로 공채 문화를 유지하고는 있다. 아마 규모는 줄어들어도 오래 유지될 듯하다. 여기서 중요한건 정부와 대기업 그룹간의 언오피셜한

신입은 경력보다 대기업을 쉽게 갈 수 있다2025-12-04T09:49:30+09:00

코드 쓸 줄 모르는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말이 돼?

TrueBlue님 콘텐츠 나는 지금 tobl.ai에서 프로덕트 매니저이자 프로덕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코드 쓸 줄 모르는 엔지니어라니!이게 말이 되는 문장인가? 나는 뼛속까지 문과생이었고, 기획자로 일했고, 개발은 늘 “개발자의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몇 개월 만에 지금은 나도 엔지니어 타이틀을 달고 있다. 사실 이 과정은 내가 계획한 커리어라기보다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라, 나 자신에게도 꽤 흥미로운 상황이다. 그리고 더

코드 쓸 줄 모르는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말이 돼?2025-12-04T08:45:53+09:00

마케팅 퍼널, 훑고 가세요.

Dot AE님 콘텐츠 나름 인사이트 시리즈의 첫 번째 키워드는 ‘퍼널’입니다. 마케팅·광고 쪽에서 일하시거나 이쪽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이지만, 이번 기회에 제 기준으로 한 번 정리를 다시 해보고 싶었습니다. 눈으로 빠르게 한 번 리마인드 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훑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퍼널(Funnel)은 말 그대로 ‘깔때기’에서

마케팅 퍼널, 훑고 가세요.2025-12-04T08:29:56+09:00

짧고 굵은 입사 도전기

립미얼론님 콘텐츠 첫 직장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속한 모 계열사의 경영지원 직무였는데, 지금은 영 맞지 않아 그만두고 다른 것을 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한 과정 속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건 딱히 없기 때문에, 이 글은 입사 준비의 팁 그런 것은 전혀 아니고, 단지 '이런 식으로 준비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을 만한 글이 되겠다.

짧고 굵은 입사 도전기2025-12-02T08:43:26+09:00

HRD 커리어 패스 어떤 길이 좋을까?

회사유랑단님 콘텐츠 1편 오늘은 제가 몸담고 있는 HRD직무의 커리어패스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쓸지 말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 스스로가 HRD직무를 완벽히 다 ‘경험해보지 못한’ 고연차의 숙련자는 아니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선배들의 진로나, 여러 기업에서 HRD업무를 경험하면서 느끼고 스스로 고민해본 내용들을 공유해보는 차원에서 짧게 적어볼까 합니다. HRD 직무를 막 시작한 저연차 회사원이

HRD 커리어 패스 어떤 길이 좋을까?2025-11-30T21:16:21+09:00

HRD 장점과 단점(장단점)이 궁금하다면

회사유랑단님 콘텐츠 오늘은 제가 종사하는 HRD직무 이야기를 오랜만에 꺼내볼까 합니다. 10년정도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해당 직무에 종사하면서 느낀 HRD직무의 장단점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볼까하는데요, 이 분야를 희망하시는 취준생들이나 이길이 맞나 고민하는 현직자분들께 작게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장점부터 적어보겠습니다. 1. 인적 네트워크 많아진다. HRD 직무를 맡다보면 다른 직무의 회사원들보다 인적 네트워크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직무

HRD 장점과 단점(장단점)이 궁금하다면2025-11-30T21:11:42+09:00

HRD 면접에서 잘 나오는 질문이 있다?

회사유랑단님 콘텐츠 오늘은 제가 몸담고 있는 HRD 직무에서 신입사원 면접 시 받을 수 있는 예상 질문 TOP6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사실 면접이라는 것은 각자의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물어보는 구조화 질문이 기본 흐름이기 때문에 빈출 질문, 예상 질문 이라는 것이 딱 정의되거나 예측하기는 어렵긴 합니다. 각자 받는 질문들이 다를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신입, 중고신입, 경력직으로 HRD 직무를 써오면서

HRD 면접에서 잘 나오는 질문이 있다?2025-11-30T21:04:32+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