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평소에 일을 하다보면 대학원 진학 상담을 많이 받는다. 안그래도 취업이 아주 어려운 시기인데, AI까지 등장하면서 취업난이 더욱 심해지면서 대학원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 대학원에 가면 학위도 생기고 전문성도 생기니 아무래도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대학원이라는 선택은 어쩌면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대학원 진학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분들께,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글에서는 연구 목적이 아닌 취업 목적, 박사가 아닌 석사가 목표인 사람들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써 보려고 한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다.


2년?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에 민감하니까 일단 나이 이야기부터 해보자. 일반적으로 석사과정은 2년이다.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이 시간은 생각보다 길게 잡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대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생에서 한창 에너지가 많은 시기에 2년을 쓰게 된다는 점을 염두해야한다. 게다가 2년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준비시간에 졸업장이 나오는 시점까지 생각하면 3년 이상이 될수도 있다. 예를 들어 27세에 대학원을 가기로 결심한다면, 지원해서 합격하면 28세 봄부터 석사과정 1학기가 시작된다. (대학원은 학년 단위가 아니라 학기 단위로 나뉜다) 그러면 29세 겨울까지 4학기를 마치고, 졸업장은 30세가 되는 해의 2월에 받는다. 27살에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30살이 되어 석사학위를 받는 것이다. 3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다.



나는 석사과정 동안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버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나이 앞자리가 바뀌는 것은 생각보다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때, 앞자리가 3으로 변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중요한 기간동안 대학원에 인생을 투자할 것인지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같은 논리로 30대 초반에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면 30대 중반에 과정을 마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원 생각하면 “현재나이+2″까지 생각하는데 “현재나이+3+alpha”로 생각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다.



보통 대학원에 가면 전문성이 생길테니 취업이 잘 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나 역시 비슷한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전문성이 생기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설령 전문성이 생겼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만큼 나이가 많아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내가 전문성을 얻어서 생기는 취업 플러스 요인과 나이가 많아져서 생기는 마이너스 요인을 함께 고려하고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는건 어떨까.


어딜 가야하나?

일반적으로 대학원은 취업 기관이 아니므로 실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요즘에는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대학원 역시 취업과 연관성이 있어보이게끔 학과 이름을 짓거나 관련 요소들을 넣는 경우가 많다. 특히 AI라는 단어는 전공이나 분야를 막론하고 널리 쓰이는 단어가 되었다.. 그래서 학과 홍보 페이지만 보면, 졸업한 후 바로 취업이 될 것 같지만, 나는 이미 학부 진학때도 비슷한 홍보페이지를 본적이 있다.. 그러므로 취업이라면 홍보페이지보다는 해당 대학원 전공 졸업생에게 실제 경험을 직접 들어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요즘에는 SNS가 활발한 시대이므로 인스타나 링크드인을 통해 쉽게 찾아서 물어볼 수 있다. 이 때, 해당 전공 재학생이 아닌 졸업생에게 물어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재학생의 경우 아직 과정 중이고 졸업하지 않았으므로 졸업한 이후의 삶은 겪어보지 않았고, 재학생들이 알고 있는 졸업생 아웃풋은 대체로 해당 연구실 최고 아웃풋인 경우가 많아 정보가 왜곡되기 쉽다.


전문성과 논문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원에 가면 전문성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하고 진학하니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나 같은 경우에는 대학원 입학하기 전에는 해당 전공을 깊게 연구할테니 전문성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고 그 중심에는 논문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논문을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논문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좋은 논문은 취업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 논문이 정말 내 전문성을 나타낼 수단이 되는 지는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보아야한다. 취업을 위해 대학원 진학할때는 내가 쓰는 논문 역시 취업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졸업 후 면접장에서 “ㅇㅇㅇ님이 쓴 논문이 우리 회사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라는 질문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석사 따면 선택지가 넓어질까?

보통 석사학위를 따면 취업의 선택지가 넓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 전에는 쓰지 못했던 “석사 우대” 직무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분명 넓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좁아지는 부분도 있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석사 학위를 땄으니 전공지식도 살리고 싶고, 그러다보니 학부만 졸업해도 지원할 수 있는 포지션에 지원하기는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같은 연봉 받을거라면, 굳이 내가 대학원 올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현타가 올 수도 있다. 물론 괜찮은 회사는 석사 2년을 경력으로 쳐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도 많으니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면 멘붕이 올 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내가 대학원 2년을 다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학과 커리큘럼은 꽤 촘촘하게 짜여져있다. 과제, 시험, 팀플, 시험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방학이다. 학과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다보면 취업준비와 같은 다른 활동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석사과정은 일반적으로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는 코스웍 3학기 + 논문 1학기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논문 쓰기를 일찍 시작하면 코스웍 2학기 + 논문 2학기가 될수도 있다. 여하튼 코스웍만해도 벅찬데 논문까지 신경쓰게 되면 정말로 정신이 없다. 나 역시 어느순간 돌아보니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대학원 입학 전에는 마지막 학기때 기업에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학원 마지막 학기는 논문을 쓰는 시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논문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하므로, 기업에 지원해도 준비할 여력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이를 미리 염두해두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싶다.



학부 4년을 돌이켜보면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졸업할때쯤에는 어쩐지 공허함이 찾아왔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나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과제와 씨름하는 내 자신을 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과 어쩐지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졸업한 후 현실은 대학 캠퍼스 안과 전혀 달랐다.



나는 대학원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대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논문을 쓰는 나’에 취해있다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들고, 어쩐지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학부 때처럼 말이다. 하지만 졸업 후 현실은 캠퍼스 안과 확실히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애초에 학문 연구가 목적이 아닌 취업이 목적이라면,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이른 시점부터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년 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6개월만 지나도 강산이 변하는 것 같다.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 2년 후, 강산이 네 번 달라진 세상에서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느낀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철원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cheolwonjang


평소에 일을 하다보면 대학원 진학 상담을 많이 받는다. 안그래도 취업이 아주 어려운 시기인데, AI까지 등장하면서 취업난이 더욱 심해지면서 대학원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 대학원에 가면 학위도 생기고 전문성도 생기니 아무래도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대학원이라는 선택은 어쩌면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대학원 진학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분들께,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글에서는 연구 목적이 아닌 취업 목적, 박사가 아닌 석사가 목표인 사람들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써 보려고 한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다.


2년?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에 민감하니까 일단 나이 이야기부터 해보자. 일반적으로 석사과정은 2년이다.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이 시간은 생각보다 길게 잡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대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생에서 한창 에너지가 많은 시기에 2년을 쓰게 된다는 점을 염두해야한다. 게다가 2년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준비시간에 졸업장이 나오는 시점까지 생각하면 3년 이상이 될수도 있다. 예를 들어 27세에 대학원을 가기로 결심한다면, 지원해서 합격하면 28세 봄부터 석사과정 1학기가 시작된다. (대학원은 학년 단위가 아니라 학기 단위로 나뉜다) 그러면 29세 겨울까지 4학기를 마치고, 졸업장은 30세가 되는 해의 2월에 받는다. 27살에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30살이 되어 석사학위를 받는 것이다. 3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다.



나는 석사과정 동안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버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나이 앞자리가 바뀌는 것은 생각보다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때, 앞자리가 3으로 변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중요한 기간동안 대학원에 인생을 투자할 것인지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같은 논리로 30대 초반에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면 30대 중반에 과정을 마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원 생각하면 “현재나이+2″까지 생각하는데 “현재나이+3+alpha”로 생각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싶다.



보통 대학원에 가면 전문성이 생길테니 취업이 잘 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나 역시 비슷한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전문성이 생기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설령 전문성이 생겼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만큼 나이가 많아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내가 전문성을 얻어서 생기는 취업 플러스 요인과 나이가 많아져서 생기는 마이너스 요인을 함께 고려하고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는건 어떨까.


어딜 가야하나?

일반적으로 대학원은 취업 기관이 아니므로 실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요즘에는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대학원 역시 취업과 연관성이 있어보이게끔 학과 이름을 짓거나 관련 요소들을 넣는 경우가 많다. 특히 AI라는 단어는 전공이나 분야를 막론하고 널리 쓰이는 단어가 되었다.. 그래서 학과 홍보 페이지만 보면, 졸업한 후 바로 취업이 될 것 같지만, 나는 이미 학부 진학때도 비슷한 홍보페이지를 본적이 있다.. 그러므로 취업이라면 홍보페이지보다는 해당 대학원 전공 졸업생에게 실제 경험을 직접 들어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요즘에는 SNS가 활발한 시대이므로 인스타나 링크드인을 통해 쉽게 찾아서 물어볼 수 있다. 이 때, 해당 전공 재학생이 아닌 졸업생에게 물어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재학생의 경우 아직 과정 중이고 졸업하지 않았으므로 졸업한 이후의 삶은 겪어보지 않았고, 재학생들이 알고 있는 졸업생 아웃풋은 대체로 해당 연구실 최고 아웃풋인 경우가 많아 정보가 왜곡되기 쉽다.


전문성과 논문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원에 가면 전문성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하고 진학하니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나 같은 경우에는 대학원 입학하기 전에는 해당 전공을 깊게 연구할테니 전문성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고 그 중심에는 논문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논문을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논문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좋은 논문은 취업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 논문이 정말 내 전문성을 나타낼 수단이 되는 지는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보아야한다. 취업을 위해 대학원 진학할때는 내가 쓰는 논문 역시 취업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졸업 후 면접장에서 “ㅇㅇㅇ님이 쓴 논문이 우리 회사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라는 질문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석사 따면 선택지가 넓어질까?

보통 석사학위를 따면 취업의 선택지가 넓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 전에는 쓰지 못했던 “석사 우대” 직무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분명 넓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좁아지는 부분도 있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석사 학위를 땄으니 전공지식도 살리고 싶고, 그러다보니 학부만 졸업해도 지원할 수 있는 포지션에 지원하기는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같은 연봉 받을거라면, 굳이 내가 대학원 올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현타가 올 수도 있다. 물론 괜찮은 회사는 석사 2년을 경력으로 쳐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도 많으니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면 멘붕이 올 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내가 대학원 2년을 다니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학과 커리큘럼은 꽤 촘촘하게 짜여져있다. 과제, 시험, 팀플, 시험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방학이다. 학과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다보면 취업준비와 같은 다른 활동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석사과정은 일반적으로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는 코스웍 3학기 + 논문 1학기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논문 쓰기를 일찍 시작하면 코스웍 2학기 + 논문 2학기가 될수도 있다. 여하튼 코스웍만해도 벅찬데 논문까지 신경쓰게 되면 정말로 정신이 없다. 나 역시 어느순간 돌아보니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대학원 입학 전에는 마지막 학기때 기업에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학원 마지막 학기는 논문을 쓰는 시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논문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하므로, 기업에 지원해도 준비할 여력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이를 미리 염두해두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싶다.



학부 4년을 돌이켜보면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졸업할때쯤에는 어쩐지 공허함이 찾아왔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나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과제와 씨름하는 내 자신을 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과 어쩐지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졸업한 후 현실은 대학 캠퍼스 안과 전혀 달랐다.



나는 대학원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대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논문을 쓰는 나’에 취해있다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들고, 어쩐지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학부 때처럼 말이다. 하지만 졸업 후 현실은 캠퍼스 안과 확실히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애초에 학문 연구가 목적이 아닌 취업이 목적이라면,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이른 시점부터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년 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6개월만 지나도 강산이 변하는 것 같다.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 2년 후, 강산이 네 번 달라진 세상에서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나는 이 시간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본 뒤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느낀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철원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cheolw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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