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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와 취업이야기를 공유해봐요

신입으로 자소서를 쓰실 때 가장 고민하시는 것이 하나의 직무경험을 중복으로 적는 것입니다. 물론 같은 내용을 적으면 안되겠죠. 질문도 다를테고. 하지만 중복으로 적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직무관련 경험을 끌어와서 적는 것보다는 중복으로 적는 것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에 지원하고 싶은데 재무회계 직무경험 1개와 마케팅 직무경험 1개를 보유한 취준생이 마케팅 직무경험에 대해 이미 자소서에 적었기 때문에 재무회계 직무경험을 적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피하시는 게 낫다는 거죠. 마케팅에 지원했으면 마케팅 직무경험을 최대한 녹여서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같은 내용을 완전히 중복으로 적으면 안되겠지만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여러가지 업무를 할테고 프로젝트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의 직무경험에서도 끄집어낼 수 있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각기 다른 자소서질문에 적는 것은 좋죠. 나중에 이직을 하실 때에도 다녔던 직장이 한 곳이었던 분들은 그 한 곳의 직장에서의 업무경험들을 적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도 하나의 직무경험에서 여러 사례들을 뽑아서 적는 다고 봐도 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직무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도 여러 직무경험들을 적어도 됩니다. 예를들어 영업 경험과 마케팅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는 취준생이 있다고 있고 이 취준생이 마케팅 에이전시에 지원한다고 칩시다. 그런데 자소서 질문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와 해결한 경험을 서술하시오." 라면, 이 때는 만약 마케팅 직무에서 고객대면경험이 없다면 영업에서 겪었던 고객과의 대면경험을 적어도 되는 것이죠. 마케팅 에이전시 자체가 마케터이지만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영업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직무...

빌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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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채용공고를 보면 신입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경력의 경우에는 이력서와 직무기술서 혹은 경력기술서를 제출하라는 곳이 많습니다. 이럴때 지원자는 자소서도 추가로 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자소서는 뭔가 디폴트값이라 무조건 내야하는 것 아닌지를 고민하는 거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나 직무기술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보통 자소서는 제출서류에 없습니다. 물론 제출서류에도 자소서가 기재되어 있으면 무조건 내야죠. 하지만 자소서가 제출서류에 없는 경우에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인사팀에서 자소서를 제출서류로 기재하지 않고 직무기술서나 포트폴리오를 언급한 것은 추상적인 글로 적힐 염려가 있는 자소서보다 훨씬 더 직무중심적으로 기술될 포트롤리오나 직무기술서(경력기술서)가 유용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소서에 적힐 내용을 직무중심으로 포트폴리오나 직무기술서에 녹여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무의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스킬과 경험이 어떤 연결점이 있고 앞으로 회사에 입사해 직무적으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지를 포트폴리오나 직무기술서에 기재해서 제출하는 것이죠. 이러면 자소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소서, 특히 자유양식의 자소서는 글이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인사담당자는 지원동기나, 직무연관 경험의 구체적인 사례 혹은 입사 후 계획 등이 궁금할 수 있는데 단순 성장과정이나 구체적인 사례가 빠진 나의 이력 등이 적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자소서보다는 직무중심의 포트폴리오나 경력기술서를 선호하는 거죠. 그러므로 자소서가 기재되어 있지 않고 포트폴리오나 직무기술서가 기재된 채용공고에는 경력기술서나 포트폴리오만 잘 적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FEELTHESAM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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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직무전환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여러 교육기관에서 개발이나 디자인 교육을 받는 분들도 많아서 HR직무로 지원하시는 분들도 기본적인 개발실력 혹은 디자인 실력을 갖춘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이런분들이 인사담당자나 채용담당자로 지원할 때 개발실력이나 디자인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필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HR직무나 인사업무와 개발이나 디자인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어 아예 이력서나 자소서에 누락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발실력이나 디자인 경험도 HR직무의 이력서나 자소서를 쓸 때 매우 도움이 됩니다. 첫번째 개발실력은 해당 기업의 채용페이지를 만드는데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기업들이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 이미 채용페이지가 있는 경우가 많은 요즘은 서브페이지로 채용페이지를 만들어 채용브랜딩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례로 노션페이지를 채용페이지로 만들어 여기에 인사담당자의 문의이메일이나 채팅링크를 넣고 콘텐츠와 대외활동 및 채용공고를 다 넣어 채용브랜딩을 위한 서브채용페이지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에는 본인의 기본적인 개발역량으로 노션페이지를 수정하거나 자체 채용브랜딩 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므로 이러한 연결점을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디자인 경험까지 있다면 이러한 서브채용페이지를 만들때 디자인 경험을 살려 더 이쁜 채용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죠. 물론 해당 기업내 개발팀이 있을테지만 서브 채용페이지 등의 추가적인 개발업무까지 인사팀에게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인사팀들이 채용브랜딩을 위한 서브채용페이지는 직접 팀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점에 착안해서 본인의 개발역량을 어필하면 좋죠 (직접 샘플로 채용페이지를 만들어서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넣으면 금상첨화겠죠) 두번째 디자인 경험은 채용팀...

tutu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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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봉이죠. 물론 여러 기업정보 사이트에서 대략적인 연봉은 알 수 있지만, 대략치일뿐 내 연봉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언제 연봉을 물어봐야 할지 궁금하죠. 만약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준비중이라면 헤드헌터를 통해서 대략적인 연봉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헤드헌터도 최종합격 후 정확한 연봉을 알 수 있지만요) 헤드헌터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을 보고 있는 상태라면 연봉은 꼭 합격연락을 받고 난 뒤에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인사담당자들이 합격전에 연봉을 물어보는 것을 생각보다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왜 김칫국을 마시지, 연봉이 작으면 오지 않을 생각인가? 면접에서 말했던것처럼 성장이 1순위가 아닌가 등등의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합격 후 연봉을 여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면접장에서 혹은 면접 합격 소식을 전달하는 전화에서 현재의 연봉을 묻는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원하는 연봉을 묻기도 하죠. 이럴 때는 "회사내규에 근거해 일부 인상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라고 답변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여기서 직접적인 액수를 말하거나 구체적으로 몇프로 인상을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원자의 모든 면이 마음에 드는데 연봉이 걸려서 그냥 면접에서 탈락할 수도 있거든요. 최종면접자는 작은 기업은 대표이사 혹은 임원이 될겁니다. 기업 규모를 떠나 최종면접은 가장 높은 의사결정자가 면접을 보게 되죠. 이 면접이 끝나고 이 높은 의사결정자에게 합격을 결정받는 다면 연봉인상에 있어 더욱 좋은 협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높은 의사결정자가 참여하는 최종면접이 끝난 후 연봉에 대해 협상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E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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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면접관이 좋아하는 앱이나 서비스가 있는지라고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지원회사의 앱이나 서비스를 말할 수도 있지만, 보통 이러면 면접관은 우리회사 서비스 말고 다른 서비스나 앱이 있는지 추가 질문을 할 겁니다. 이럴때는 동종산업내 비슷한 서비스의 앱이나 서비스를 말하면 가장 좋은데 국내시장에 있는 앱이나 서비스를 말하기 보다, 글로벌 시장에 있는 앱이나 서비스를 말하는것이 좋습니다. 굳이 국내시장에 있는 경쟁자의 앱을 좋아한다고 말할 필요없이 글로벌 시장에 있는 선구자격 서비스나 가장 잘나가는 서비스나 앱을 설명하면 되죠. 이는 해당 산업에 대한 관심도와 함께 벤치마킹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잡아내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답변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의 면접을 보러가서 카카오톡을 좋아하는 서비스라고 말하기 보다 왓츠앱이나 위챗의 어떤 부분을 좋아해서 자주 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외국인 친구가 있어 와츠앱이나 위챗을 쓰기도 하는데, 이 때 와츠앱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나 위챗의 이모티콘 자동완성 기능이 좋아서 이 앱들에 애착이 간다라고 설명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다른 앱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카카오톡이 반영하여 기존 서비스를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면 가장 적절한 답변이 되는 거죠. 이 질문에서 면접관은 해당 산업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지, 앱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단순히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우리 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벤치마킹 리서치 능력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원하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사들에 대한 앱사용후기를 블로그나 SNS에 기록해 두는 것은 매우 도움이...

핏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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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다른 직무에 배정해도 괜찮겠냐?"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지원직무에는 더 적합한 다른 지원자가 있어 해당 지원자를 합격시키려 하는데, 지금 면접을 보고 있는 나의 역량을 보니 탈락시키기에는 아깝고 현재 채용중인 다른 직무에도 연관성이 있어보여서 면접관이 다른 직무의 입사를 역제안 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이때 다른 직무의 배정에 대해 "NO"라고 답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합격시키려 생각한 다른 지원자가 입사를 거절하면 내가 붙을 수도 있지만 다른 지원자가 입사하게 된다면 나는 탈락하는 것이죠. 보통 여러 직무의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배정되었을 때 이러한 역제안이 나오곤 합니다. 혹은 실무진이 참여했을때도 해당 팀에서 여러 직무를 동시에 채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렇게 역제안을 할 수 있죠. 채용팀에서 이력서를 받아보면 특정직무에 우수한 지원자들이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인기 직무여서 그럴수도 있고 여러 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경우 특정 직무에 몰린 우수한 지원자들에게 타 직무의 입사를 제안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역제안을 받았을 경우에는 내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역제안 받은 직무에 대해 고민해 보면 됩니다. 이렇게 역제안 받았을 경우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대답은 "지원 직무로의 입사를 1순위로 생각하고는 있으나, 말씀주신 직무도 평상시에 관심이 있던 직무여서 정식으로 제안주시면 입사하고 싶습니다."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지원했던 직무에 다른 지원자들이 입사를 거절했을 경우에는 나의 순번이 찾아올 수 있는 것이고, 아닌 경우에는 역제안 받은 직무로의 입사를 할 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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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소서에서 지원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자소서보다 이력서가 더 중요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1000장이 넘는 자소서를 모두 꼼꼼히 볼 수도 없을뿐더러 이력이 좋으면 키워서 로열티를 심어주는 방향을 채용이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빠른 퇴사가 대세가 되고 이직도 용이한 시대에 인사담당자들은 '능력이 좋은 사람'보다 '회사에 오래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 점점 우선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러 최신 IT툴들을 통해 회사는 업무시스템을 갖출 수 있고 이러한 업무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개인의 역량에 따라 회사의 성과가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순히 '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사람보다 '회사에 오래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효용성이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에서는 기본적인 능력을 확인하고 자소서에서 지원 회사에 대한 로열티, 즉 충성도를 확인하는 것이죠. 이러한 로열티는 여러가지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지원 회사에 대해 분석하고 자소서를 썼는가가 가장 먼저가 되겠죠. 지원회사가 속한 산업을 분석해서 여기에 맞게 자신의 직무역량을 녹여 기여도를 표현한 자소서는 당연히 로열티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회사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이 인재상 키워드에 맞게 자신의 성향과 경험을 표현한 자소서도 로열티가 높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빠르게 자소서를 확인해야 하는 기업에서는 빠르게 로열티를 확인해야 하고 이 방법으로 '지원회사'에 대한 언급이 얼마나 많이 나왔느냐를 확인합니다. 쉽게 말해 '지원 회사'이름이 얼마나 자소서에 많이 언급되었느냐로 로열티를 확인한다는 것이죠. '지원회사'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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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CSR등의 기업의 사회적책임 및 환경관련 키워드는 취업시장에서 경쟁률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이름부터 고상함을 풍기는 이 키워드들은 10년전부터 대세가 되어, 많은 기업들이 예산이 허하는 한 ESG와 CSR을 실천해서 기업의 브랜딩효과를 노리곤 한다. 다만, 영업, 마케팅, 생산, 개발, 기획같은 매출에 도움이 되는 직접적인 조직이 아니다 보니 그 인력규모는 매우 적다. 또한 ESG나 CSR을 기업내에서 관리하는 조직도 ESG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하는 것에 그치고 이와 관련된 보고서작성은 외주의 컨설팅펌에 맡기는 구조로도 많이 진행된다. (외주에서 제작하는 ESG보고서가 더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ESG활동을 주로 하려는 분들은 기업의 ESG팀에 지원하고 보고서 작성을 주로 하고싶은 분들은 컨설팅펌에 입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마저도 TO가 매우 적다. 앞에서 말했듯이 매출을 직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조직이 아니다보니 주로 매출만큼 브랜딩을 중요하게 여기는 대기업에서 수행을 하며, 그 대기업에서도 많은 인원을 할애하지 않으므로 전체 TO는 매우 적다. (당연히 이렇게 적은 대기업에서 진행하므로 외주를 주는 건도 일반 컨설팅건보다 적어서 컨설팅펌의 ESG인력도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그래서 ESG관련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남들처럼 인턴이나 파트타임의 경력을 쌓기가 힘들다. 상대적으로 마케팅이나, 기획, 서비스 운영, 개발 등의 일반 직군은 파트타임이나 인턴의 경험을 쌓기에 용이하지만 ESG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 공고가 뜨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형국가운데 많은 취업준비생분들은 민간 ESG자격증으로 눈을 돌린다. 상대적으로 민간자격증은 다른 스펙에 비해 따기 쉽기 때문이다. 다만 ESG 전문가들이 말하기에 ESG 민간자격증은 ESG전문성을 함양하는 것과는 거리가...

ESG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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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면접에서도 자기소개는 필수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과 국문 모두 준비하셔야 합니다. "본인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보세요" "이력서에 기재된 경험에 대해서 영어로 말씀해 보세요" "우리 회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나요?" 이 3가지 질문은 무조건 영문과 국문 모두를 연습해 가셔야 합니다. 자기소개는 회사에서 묻든 안묻는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단순 자기소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 면접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에이전시의 면접을 보러 간다고 하면 자신의 강점키워드 3가지를 준비해서 이를 자기소개 내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나의 강점키워드 3가지를 "SNS마케팅 성공경험, 고객 응대 경험, 블로그 운영경험" 이렇게 3가지로 정해서 이를 자기소개 내용에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면접에서 해야 하는 것은 모두 이 3가지 키워드를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면접에서 답변하는 모든 내용이 이 3가지와 연관되어야 하고 그로인해 면접관이 면접을 끝낼때 나에 대해 기억하는 키워드가 이 3가지가 되어야 하는 거죠. "아 이 친구는 SNS마케팅을 성공시키고, 고객을 직접 응대해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도 있고 블로그도 개인적으로 만들어봐서 콘텐츠를 올려본 경험도 있지"라는 인식이 면접관의 뇌리에 박히면 합불합을 떠나 지원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고 보면됩니다. 그러므로 자기소개 내용을 준비하는 것은 말을 이쁘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라기 보다 나의 강점 키워드를 내스스로 정의해보고 이것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말로 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소개 질문이 나오지 않더라도 면접 전반에 걸쳐 계속 언급하게...

FEB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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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입사 후 성장목표를 쓰는 법은 뇌피셜로 쓰기보다 해당 직무의 경력직 채용공고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종산업내 해당 직무와 유사한 직무의 경력직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거기에 표기된 업무내용이 나의 성장목표가 되는거죠. 대리~과장급 경력직 채용공고에서의 업무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5년이후 업무 수행목표로 삼고 차장~부장급 경력직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이를 10년후 업무목표로 삼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입사 후 목표 - 5년 후 목표 - 10년 후 목표 이렇게 3단계로 나눠 업무 수행 목표를 기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사 후 목표는 채용공고에 기재된 업무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실행하는 것이 되어야 겠죠. 디지털 마케터라고 하면,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콘텐츠 제작 지원, 소셜미디어에 콘텐츠 유통 및 확산, 인플루언서 커뮤니케이션, 채널 댓글 관리 및 GA활용 데이터 체크 등의 실무 중심 플랜이 업무 수행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단순 업무내용을 적는 것이 아니라 수치적 목표를 더해야 겠죠. 10만 구독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던가, 콘텐츠별 평균 조회사 1만 이상을 목표로 한다던가, 부정적 댓글비율 10%미만을 목표로 해도됩니다. 중점 업무를 확인한 후 이 업무에 맞는 수치적 목표를 1~2개 정도 추가하면 되죠. 그리고 5년 후 목표가 되면 신입에서 했던 마케팅 업무지원의 개념에서 마케팅 채널 생성 및 관리 등 고도화된 실무와 관리자 업무가 주 업무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찾아서 하고 디지털채널의 관리자가 되어 책임을 지는 것이죠. 이러한 업무수행 목표와 함께...

FEB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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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HR) 혹은 채용담당자로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HRM 자격증 등 사단법인이나 민간에서 하는 자격증을 많이 준비하시곤 합니다. 물론 이러한 자격증은 어느정도 HR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직무역량으로 평가받기에는 모자란 것이 사실입니다. (HR에 대한 관심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될 순 있죠) 하지만 HR은 노무사외에는 크게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취업준비과정이 없습니다. HR인턴에 지원하는데도 스펙이 필요한 요즘 가장 실무진에서 직무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스펙은 HR이나 채용관련 아르바이트입니다. 단기계약직도 괜찮구요. 의외로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헤드헌팅펌, 채용에이전시 등에서는 HR관련 아르바이트를 많이 뽑습니다. 이런 곳에 지원해서 1~3개월 일해보는 것이 취준생으로서는 가장 큰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업무내용은 매우 단순합니다. 월급정산관련 단순 업무 혹은 면접자 일정관리, 채용공고 업로드, 채용포스터 디자인 등 기획과는 상관없이 단순 업무처리 위주죠. 하지만 이런 업무들이 HR과 채용업무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자 근간입니다. 신입으로 입사해서 가장 먼저해야 하는 업무죠. 이런 업무들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본다는 것은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매우 큰 스펙으로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HR을 공부한다거나 HRM관련 민간 자격증을 따는 것은 HR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간접경험과 아르바이트를 통한 직접경험은 뽑는 사람입장에서는 매우 큰 차이가 되는 거죠. 그리고 HR관련 단순 사무 단기계약직 혹은 아르바이트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습니다. 기업규모를 구애받지 않기 때문이죠. 아주 작은 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들도 이러한 HR관련 아르바이트는 매우 많이 뽑습니다. 물론 총무나 경영지원직을 겸해서 하는 아르바이트가 많죠. HR업무는 가장 신입일때는 경영지원 업무와...

H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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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면접가시기 전에 예상질문들을 많이 만들어 가십니다. 면접 컨설팅을 받아보면 그러한 예상질문을 기준으로 면접을 대비하죠. 하지만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가보면 어떤 한 포인트에 잡혀 계속된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면접에서 예상질문보다 꼬리질문의 비중이 훨씬 많은 면접도 많죠. 대기업 면접은 꼬리질문의 비중이 적을 수도 있으나, 외국계 및 스타트업은 꼬리질문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대기업도 공채와 같이 정형화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수시채용으로 진행되는 채용건의 경우에는 꼬리질문이 매우 많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하실 때 예상질문의 순서대로 모의면접을 하지 마시고, 꼬리질문을 계속 받아보세요. 모의면접에서 앞에 있는 면접관에게 정말 궁금한 것은 다 물어보라고 해보세요. 준비해 둔 예상면접질문을 다 못끝내고 꼬리질문만 하다 모의면접이 끝나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아 "네! 서비스기획을 위해 유저리서치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기획안을 냈으며 개발팀과 디자인팀과 상호협의해서 서비스 런칭 후 3만 페이지뷰를 달성하였습니다"라고 대답했다면 "그러면 유저리서치는 어떻게 진행했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고 "개발팀과 디자인팀과의 커뮤니케이션 이슈는 없었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도 있고 "3만 페이지뷰가 수익으로 이어졌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고 "3만 페이지뷰라는 성공의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는 등 이 하나의 경험에도 수십가지 꼬리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된 꼬리질문을 모의면접 면접관에게 부탁하고 정말 본능대로 궁금한 내용을 꼬리질문으로 달라고 하세요. 이렇게 꼬리질문에 익숙해 진다면 면접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요즘은 면접에서 정말 트레이닝을 받고 온 분들이 많습니다....

D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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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면접을 하면 많은 지원자분들이 직무관련 역량을 어필합니다. 이전의 실무 관련 경험과 자격증 등을 어필하게 되죠. 실무관련 경험과 역량은 물론 중요합니다. 다만 직무 이상의 관점에서 직무의 책임감을 가지는 것은 이 역량보다 더 중요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기업은 마케팅 - 재무 - 기획 - 영업 - 개발 - 디자인 - CS 등등이 엮여 있습니다. 하나의 직무의 탁월함으로 사업이 성공하지 않죠. 상품기획이나 서비스기획팀에서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를 개발팀과 디자인팀에서 실물로 만들어 주며, 상품과 서비스가 런칭한 뒤에는 마케팅팀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상품이 홍보가 되어야 영업팀이 물건을 잘 팔 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CS팀이 후속조치를 통해 상품판매의 영속성을 만들어 갑니다. 또한 이런 판매대금을 잘 관리하는 재무팀이 있어야 재투자로 이어지는 거죠. 이렇게 여러 팀이 콜라보가 되어야 하나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직무의 역할과 책임감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케팅팀에 지원했다고 하면, 단순히 내가 SNS마케팅 경험을 가지고 얼마의 유저를 유입해 본 경험을 말하는 것보다 "마케팅팀은 예산을 쓰는 팀입니다. 이 예산은 많은 팀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한 재투자 개념의 예산이므로 마케팅의 모든 전략은 효율성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만원이라는 예산을 부여받으면 3백만원을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상했었고, 최대한 빠르게 영업과 직결되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 SNS중 판매와 직결되는 소셜채널을 골랐고, 가장 매출전환이 좋다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서 마케팅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같은 말이라도, 전체 사업의 관점에서 마케팅의...

D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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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을 이렇게 받으신 건지, 면접에서 답변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지원자가 같은 질문을 면접관에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산업의 트렌드는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면접관이 하면 지원자가 "요즘은 AI와 클라우드가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자기의 의견을 매우 짧게 말한 후 바로 면접관에게 역질문하는 경우가 면접에서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의 99% 면접관의 반감을 사게 됩니다. 일단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죠. 면접관이 물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충실히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역질문을 하는 것은 질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실무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바로 탈락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해당 질문에 충분한 답변역량이 없다는 것이 들킬까봐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는 생각을 면접관도 하는 것이죠. 이것 또한 매우 감점 요인입니다. 물론 IT산업의 트렌드를 궁금해 할 순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마지막에 보통 면접자들에게 질문기회를 주니깐 이 때 "아까 IT산업의 트렌드에 대해서 질문받았는데, 제가 아직 초심자이다 보니 트렌드에 대해서 정확히 답변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이신 면접관님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을 하면 오히려 산업에 대한 관심도와 질문의 적극성을 보여주므로 어필이 됩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다면 이 마지막 타이밍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취업컨설팅을 통해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때 짧게 대답하고 역질문을 하라는 스킬을 배웠다면 절대 써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모르는 질문이 나왔다면 정답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의견을...

D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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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직무나 사업기획 직무로 지원하면 제품을 비즈니스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면접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화라는 것은 수익화를 의미하므로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수익화 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말하는 것이죠. 이 때는 항상 B2B(기업간거래)와 B2C(일반소비자거래) 방식 2가지로 나눠서 사업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답변하면 좋습니다. 또한 사업화를 할 때는 구체적인 근거를 통해 수익화 가능성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죠. 카카오T라는 서비스를 예로 들어 예시답변을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의 비즈니스화는 제품을 수익화할 수 있는 방법이며, 크게 2가지 관점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B2C 방법입니다. 카카오T를 예로 들면, 최근 카카오T의 사용성 조사에서 카카오T는 사용지속시간이 매우 낮습니다. 카카오T는 단순히 콜택시앱 대용으로 사용되며, 콜을 부르고 도착한 뒤 택시금액을 활용하는 용도로밖에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B2C입장에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택시를 부를 때 더 빠른 택시, 더 편안한 택시를 부르기 위해 프리미엄 택시를 이용하게 하는 방법외엔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부정적 피드백이 있을 수 있으며, 사용도가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저라면 택시를 타고 있는 그 공간과 시간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택시를 탈 때 내가 정확한 루트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한번씩 카카오T를 열어보곤 합니다.그러면 이미 택시를 부를 때부터 카카오T앱은 열려있는 앱이므로 앱을 여는 진입장벽이 아예 없어진 상태입니다. 저는 여기에 B2C의 전통적 모델인 게임을 삽입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내가...

T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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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원 직무의 업무내용관련 면접질문은 해당 직무의 본질적 목표에서 구체적인 업무내용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대답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의 역할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면접질문이 나오면 "고객에게 연락하고 상품을 제안하고 계약관련한 문서를 정리하는 일입니다"라는 형식의 답변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답변이면 좋습니다 "영업의 목표는 매출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매출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상품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고객을 찾아 그들의 니즈에 맞게 상품을 맞춤식으로 소개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상품의 특장점을 파악하기 위해 제조팀 및 기획자와 자주 회의하여 의견을 듣고 이 상품에 맞는 고객을 찾기 위해 매일 링크드인과 회사DB내의 잠재고객 연락처를 확인해 그들에게 뉴스레터 및 콜드콜을 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업무입니다. 이러한 업무를 통해 적합한 고객을 찾고 협상하여 계역을 하는 것이 영업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위 답변과 같이 직무의 역할을 물어 보는 질문에는 해당 직무의 목표를 먼저말하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업무의 과정 그리고 세부 업무내용 순으로 정리해서 말하면 가장 좋은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예시로 서비스 기획 직무의 업무 범위라면 아래와 같은 대답도 괜찮습니다. "서비스기획 직무의 목표는 고객이 구매하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해당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팀과 디자인팀과 회의를 해 현재 회사의 예산과 인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실제적인 서비스를 기획 및 구성하고 동료들과...

T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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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취업문이 너무 좁아지고 신입을 더욱 안뽑는 형국속에서 많은 분들이 일단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하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예전보다는 확실히 길이 더 열린 것 같습니다. 예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가 원청-하청관계라서 직무역할 자체가 달라서 이직이 힘들었던 경향이 있는데, 요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직무역할이 동일한 경우가 많아서 예전보다는 더 이직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대기업의 이직은 보수적인 편이라서 확실한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하청의 개념인 중소기업은 여전히 대기업의 직무역할과 달라서 이직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하청에서 했던 직무역할을 대기업에서 동일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직무경험을 인정받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동일한 선상에서 같은 산업과 직무역할을 하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 어느 정도 이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오산업이나 IT산업에서 신기술을 가지고 대기업 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려는 기업에서의 업력을 쌓는다면 기업의 규모를 떠나서 직무역할의 동일성을 인정받고 해당 산업으로 진출하려는 대기업 혹은 해당 산업에서 새로운 신기술을 습득하려는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커머스 때문에 물류시장에 진출하려하는데 이 때 물류스타트업에서 전략기획과 물류기획을 도맡아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인재를 스카웃하는 거죠. 이렇듯 단순히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이 어떠하냐에 대한 관점은 동일한 직무역할을 수행했느냐가 가장 중요하며, 이러한 동일 직무 수행능력에서 대기업이 차용하고 싶은 지식과 정보가 있어야 함로 해당 산업의 전통적인 중소기업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이나 기술을 가지고 도전하는 스타트업이나 이러한 류의 중소기업 TF팀에서 일한 경험이 요긴하게 쓰이는...

데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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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는 전통적으로 중고신입을 좋아했습니다. 요즘과 같이 중고신입이 유명해지지 않았을 옛날부터 중고신입 중심으로 채용을 했죠. 보통 인턴십, 중고신입, 경력채용의 3단계로 이뤄졌으며 공채는 일부 외국대기업을 제외하곤 잘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과 중고신입 채용방식을 택해왔죠. 여기서 말하는 중고신입은 2년이하의 경력을 보유하고 신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 전 직장의 연봉에 비례해서 연봉상승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먼저 외국계는 보통 전 직장 연봉을 기반으로 연봉협상을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전 직장 연봉을 말하고 이 연봉에 준하여 내규에 따라 협상을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보통이죠. 다만 이것은 경력입사일 경우 그렇습니다. 외국계의 경우 신입 입사는 협상의 폭이 매우 좁습니다. 그리고 전 직장의 연봉을 고려하기 보다 내규에 의한 통보방식이 우선이죠. 다만 이 내규라는 것은 연봉최대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이 최대금액 아래에서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최대금액이 4천만원이라면 4천만원 아래에서 조정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전 연봉이 3천만원이라면 3천 5백정도로 입사하는 것이고 누군가는 이전 연봉이 3500만원이라면 3800정도에 입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고신입들 끼리도 연봉을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내규에 의한 연봉통보라고 생각하시고 그래도 그 내규의 최대연봉금액에 다가가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연봉을 제기하고 그 동안 쌓아올린 경험을 더 해 최대 연봉에 다가가는 것이 맞죠. 그래서 만약 입사하실 때 연봉관련해서 인사팀에서 협의 연락이 왔을때에는 만약 이전 연봉이 매우 낮아 무조건 오르는 상황이라면, 이직할 회사의...

in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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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기준 연봉은 직무랑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기본급+성과급으로 체계가 잡혀있는 직무라면, 이직할 때 직무의 연봉체계도 유사하게 기본급+성과급으로 잡혀 있을겁니다. 그래서 기본급과 성과급을 각각 별도로 협상합니다. 기본급은 기본급끼리 협상을 하고 성과급은 보통 성과급끼리 협상을 하죠. 예를 들어 영업직무의 경우 기본급 4000에 성과급이 3000이라면, 이직할 회사에서도 기본급 4000+에 성과급 3000+로 협상을 하는 거죠. 보통 이 과정에서 기본급은 소액 증액, 그리고 성과급은 더 많은 급액을 증액하려고 이직회사에서 시도를 합니다. 여기와서 더 열심히 하면 더 큰 성과급을 주겠다는 이야기로 협상을 하는 거죠. 이 과정에서 성과급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협상에 들어갑니다. 건당 받는 인센티브와 연간 목표를 달성했을 때 받는 보너스개념도 각각 다르므로 협상하게 되어있죠. (다만 이직회사에서 여기는 성과급이 매우 많으므로 기본급 인상없이 협상하자는 협상시도도 하게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직무이동을 할 경우(영업 -> 마케팅)는 이전 연봉체계와는 다르게 진행됩니다. 직무 이동의 경우 이 전 직무 경험이 적게 쓰이므로 연봉협상에는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경우는 기본급은 유지하되 성과급이 없어지거나 불리하게 협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 건당 발생하는 인센티브의 경우 영업 직무만의 특정 수당으로서 없어지게 되고 연간 목표 달성시 제공되는 보너스만 제공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 성과급 협상을 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본급은 꼭 지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추후에 이뤄지는 모든 연봉협상이 보수적으로 보면 기본급은 기본으로 지키고 성과급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므로...

in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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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재취업에 도전하시는 중고신입분들이 많습니다. 커리어성장, 연봉, 더 큰 회사로의 이직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면접에서는 대부분 중고신입이라 하더라도 이직 이유를 묻습니다. 면접자 입장에서는 가장 곤란한 질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럴싸한 거짓말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런건 항상 면접장에서 들통이 납니다. 한번 들통이 나면 그 면접자의 스펙이 아무리 화려해도 진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직 사유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전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없고 내 업무의 제한도 심해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를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냥 회사가 조금이라도 싫으면 바로 떠나갈 사람으로 낙인찍힐까봐 면접에서는 솔직히 말하지 못하죠. 그래서 다른 이유를 만들어 면접에 참여하려 하지만 이렇게 다른 이유를 만들어 답변하면 분명 꼬리질문이 들어오게 되어 있고 이 꼬리질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죠. 그래서 이렇게 성장가능성이 낮은 회사라서 퇴사했다.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퇴사했다라는 핵심을 조금 부드럽고 면접관이 납득할 수 있는 워딩으로 바꿔서 답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핵심인 이직의 이유는 말하되 면접관이 오해하지 않게 잘 워딩을 골라야 하는 거죠. 그래서 단순 성장가능성이 없는 회사를 단순히 탓하며 답변하기보다 이전회사는 본인이 생각하는 직무역할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제한적인 역할을 부여받아서 조금 더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받아 열정을 쏟고 싶은 회사로 이직하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다. 현재 지원한 기업의 채용공고내용에는 제가 열망하는 직무...

그리디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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