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이직은 무엇이 중요할까? – 왜 이렇게 옮겨 다녀요?


나는 생각보다 이직이 많은 사람이다. 이 업계가 대부분 그렇지만 나름 잘 해보려고 했는데 내가 개복치 인건지 결국 내가 포기하게 한 상황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고 있긴 한데 경력직 이직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내가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왜 나를 고용해야 하지?

경력직 포트폴리오는 ‘작품집’이 아니라 ‘문제해결’이다

회사가 사람을 뽑는 이유는 단순하다.

지금 여기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그걸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력직 포트폴리오는 작품집이 아니다.
예쁜 장표를 모아놓는 것도, 결과물을 나열하는 것도 아니다.

포트폴리오는 결국 한 문장으로 귀결된다.

“이 사람을 뽑으면, 우리가 지금 겪는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그 ‘같다’를 만드는 게 포트폴리오의 역할이다.


1) 회사는 “능력자”가 아니라 “해결자”를 고용한다

회사 입장에서 채용은 투자다.
면접관이 진짜로 보고 싶은 건 이력서의 화려함이 아니라,

이 사람이 우리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가

이 사람이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는가

이 사람이 팀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가

이 사람이 결과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

즉, ‘가능성’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해결 방식이다.


2) “왜 나를 고용해야 하나”에 답하는 포트폴리오 구조

내가 추천하는 구조는 단순하다.
케이스를 많이 넣는 게 아니라, 결정에 필요한 증거만 넣는 방식이다.

(1) 성과 케이스 2개: “이미 해본 사람”이라는 증거

여기서 중요한 건 ‘성과’의 크기가 아니라 설계→실행→결과의 연결이다.

문제(상황): 무엇이 막혀 있었는가

인사이트: 왜 그 문제가 생겼는가

전략 구조: 어떻게 풀었는가(프레임)

실행: 무엇을 실제로 만들고 움직였는가

결과: 숫자 또는 정성(재현 가능하게)

케이스는 2개면 충분하다.


(2) 방법론 1장: “나는 이렇게 문제를 푼다”라는 재현성

방법론 1장은 내 ‘엣지’를 선언하는 페이지다.

나는 무엇을 남들보다 잘하는가

어떤 순서로 문제를 푸는가

어디서 내 성과가 반복되는가

실패했을 때 어떻게 리마스터링하는가

이 페이지가 있으면 면접관 머릿속에서 너는 “케이스 제공자”가 아니라
해결 방식이 있는 사람이 된다.


(3) 실패/2등/리마스터 1개: “학습이 누적되는 사람”이라는 증거

이건 솔직히 강력하다.
특히 ‘2등’은 실패가 아니다. 경쟁에서 검증된 설계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감정이 아니라 구조다.

어디서 승부가 갈렸는지(추정)

무엇을 다음에 바꿀지(명확한 한 줄)

그게 왜 더 낫다고 보는지(근거)

복기하고 리마스터링 하는 과정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3) 면접관이 듣고 싶은 답은 결국 이것이다

“왜 나를 고용해야 하냐”는 질문에 가장 강한 답은,

여기서 키워드는 ‘멋진 아이디어’가 아니다.

정렬, 구조, 실행, 재현성이다.

면접관은 ‘감각 좋은 사람’도 좋아하지만,
더 급한 건 “이번 분기 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경력직은 “센스”보다 “재현”을 팔아야 한다.


4) 그래서 나를 고용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내가 잘한다” 대신 “고용 후 변화”를 알려줘야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복잡한 요구가 들어와도, 팀이 같은 언어로 정렬된다

캠페인이 안 풀릴 때 감이 아니라 구조로 끊긴 지점을 찾는다

제안서가 예쁜 문서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의사결정 문서가 된다

크리에이티브가 결과물 단발이 아니라, 테스트 가능한 시스템이 된다

이게 “나를 고용해야 하는 이유”다.


5) 결론: 포트폴리오는 ‘나’가 아니라 ‘회사’를 주인공으로 써야 한다

포트폴리오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는 나의 고생을 사는 게 아니라,
나의 해결 능력을 산다.

그래서 좋은 포트폴리오는 늘 이렇게 쓰여 있다.

“내가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했다”

결국 포트폴리오도 제안서도 한 문장이다.

“이 사람을 고용하면, 우리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비즈니스는 결국 문제-해결이니까.

옮기고 싶어 옮기진 않았어요, 다만 지속가능한 구조가 아니라서 옮긴거에요

내 사업을 해도 왁벽한 회사는 없다.

하지만 성장이라는 걸 할 수 있는 구조 속에 있어야한다.

조급해서 놓친 기회들 조급해서 안착하지 못한 지난날들 이었다.

그래서 조급함 만큼 실력을 키웠다.

올해는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란다


Way Maker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46ad26d5863a417


나는 생각보다 이직이 많은 사람이다. 이 업계가 대부분 그렇지만 나름 잘 해보려고 했는데 내가 개복치 인건지 결국 내가 포기하게 한 상황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고 있긴 한데 경력직 이직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내가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왜 나를 고용해야 하지?

경력직 포트폴리오는 ‘작품집’이 아니라 ‘문제해결’이다

회사가 사람을 뽑는 이유는 단순하다.

지금 여기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그걸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력직 포트폴리오는 작품집이 아니다.
예쁜 장표를 모아놓는 것도, 결과물을 나열하는 것도 아니다.

포트폴리오는 결국 한 문장으로 귀결된다.

“이 사람을 뽑으면, 우리가 지금 겪는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그 ‘같다’를 만드는 게 포트폴리오의 역할이다.


1) 회사는 “능력자”가 아니라 “해결자”를 고용한다

회사 입장에서 채용은 투자다.
면접관이 진짜로 보고 싶은 건 이력서의 화려함이 아니라,

이 사람이 우리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가

이 사람이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는가

이 사람이 팀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가

이 사람이 결과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

즉, ‘가능성’이 아니라 재현 가능한 해결 방식이다.


2) “왜 나를 고용해야 하나”에 답하는 포트폴리오 구조

내가 추천하는 구조는 단순하다.
케이스를 많이 넣는 게 아니라, 결정에 필요한 증거만 넣는 방식이다.

(1) 성과 케이스 2개: “이미 해본 사람”이라는 증거

여기서 중요한 건 ‘성과’의 크기가 아니라 설계→실행→결과의 연결이다.

문제(상황): 무엇이 막혀 있었는가

인사이트: 왜 그 문제가 생겼는가

전략 구조: 어떻게 풀었는가(프레임)

실행: 무엇을 실제로 만들고 움직였는가

결과: 숫자 또는 정성(재현 가능하게)

케이스는 2개면 충분하다.


(2) 방법론 1장: “나는 이렇게 문제를 푼다”라는 재현성

방법론 1장은 내 ‘엣지’를 선언하는 페이지다.

나는 무엇을 남들보다 잘하는가

어떤 순서로 문제를 푸는가

어디서 내 성과가 반복되는가

실패했을 때 어떻게 리마스터링하는가

이 페이지가 있으면 면접관 머릿속에서 너는 “케이스 제공자”가 아니라
해결 방식이 있는 사람이 된다.


(3) 실패/2등/리마스터 1개: “학습이 누적되는 사람”이라는 증거

이건 솔직히 강력하다.
특히 ‘2등’은 실패가 아니다. 경쟁에서 검증된 설계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감정이 아니라 구조다.

어디서 승부가 갈렸는지(추정)

무엇을 다음에 바꿀지(명확한 한 줄)

그게 왜 더 낫다고 보는지(근거)

복기하고 리마스터링 하는 과정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3) 면접관이 듣고 싶은 답은 결국 이것이다

“왜 나를 고용해야 하냐”는 질문에 가장 강한 답은,

여기서 키워드는 ‘멋진 아이디어’가 아니다.

정렬, 구조, 실행, 재현성이다.

면접관은 ‘감각 좋은 사람’도 좋아하지만,
더 급한 건 “이번 분기 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경력직은 “센스”보다 “재현”을 팔아야 한다.


4) 그래서 나를 고용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내가 잘한다” 대신 “고용 후 변화”를 알려줘야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복잡한 요구가 들어와도, 팀이 같은 언어로 정렬된다

캠페인이 안 풀릴 때 감이 아니라 구조로 끊긴 지점을 찾는다

제안서가 예쁜 문서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의사결정 문서가 된다

크리에이티브가 결과물 단발이 아니라, 테스트 가능한 시스템이 된다

이게 “나를 고용해야 하는 이유”다.


5) 결론: 포트폴리오는 ‘나’가 아니라 ‘회사’를 주인공으로 써야 한다

포트폴리오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는 나의 고생을 사는 게 아니라,
나의 해결 능력을 산다.

그래서 좋은 포트폴리오는 늘 이렇게 쓰여 있다.

“내가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했다”

결국 포트폴리오도 제안서도 한 문장이다.

“이 사람을 고용하면, 우리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비즈니스는 결국 문제-해결이니까.

옮기고 싶어 옮기진 않았어요, 다만 지속가능한 구조가 아니라서 옮긴거에요

내 사업을 해도 왁벽한 회사는 없다.

하지만 성장이라는 걸 할 수 있는 구조 속에 있어야한다.

조급해서 놓친 기회들 조급해서 안착하지 못한 지난날들 이었다.

그래서 조급함 만큼 실력을 키웠다.

올해는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란다


Way Maker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46ad26d5863a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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