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쇼핑을 운영하고 있는 토스 커머스 도메인은 현재 토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성장 동력의 중심에는 바로 Sales Specialist 분들이 계십니다. 단기간에 수만 명의 셀러(판매자)를 토스쇼핑에 입점시킨 능력을 보유한 Sales Specialist (이하 SS) 분들과 함께 커머스 조직이 그려나갈 미래를 공유하고, 더 깊이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Sales School>을 열었는데요, Sales School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Sales School이란?
Sales School은 SS 분들께서 그간 쌓아온 업무 경험을 돌아보고, 팀 리더분들과 함께 세일즈 스킬을 강화하고, 동료들과의 연결 고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프로그램입니다. SS 분들이 셀러와 토스쇼핑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Sales School 타임라인 따라가기
1. 오프닝
매달 많은 SS 분이 입사하시지만 바쁘게 업무를 진행하시는 만큼, 서로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아 친해지실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들 빠르게 친해진 모습이죠?
CBO 규하님과 커머스 도메인 리더 웅도님께서도 직접 연사로 나서 토스쇼핑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SS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앞으로 세일즈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도 전해주셨고요.
2. Sales Specialist에서 Account Manager로 성장하신 강남규 님의 이야기
Seller Acquisition 팀에서 부동의 실적 1위였던 남규님도 입사했을 때는 실적 최하위였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보고 잘하는 동료들에게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어요.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인드로 셀러와 일단 만나고 미팅 기록과 셀러의 반응을 회고하는 데 집중하셨다고 해요! 이게 바로 한 달 만에 1위를 달성한 비결 아닐까요?
실적 1위를 달성하였을 때, 팀 리더분께서는 ‘한 번 성과가 잘 나왔다고 해서 완전한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셨다고 해요. 남규님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에 더 집중해야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져봤고, 그 답은 바로 셀러의 영업 시간에는 최대한 셀러와 만나고 소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셨다고 합니다.
3. 셀러의 영상 편지 시청
SS 분들이 매일 셀러들과 소통하는 이유는 셀러 분들을 진정한 ‘파트너’로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셀러분들이 토스쇼핑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발견될 수 있도록, 더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일, 그게 바로 토스쇼핑이 하는 일이에요. 셀러 분들께서 SS 분들께 전한 영상 메시지 내용을 공개합니다!
- 수많은 플랫폼들한테 광고 제안 전화 하루에도 몇 통씩 받아요. 근데 토스는 뭔가 좀 다르더라고요. 나를 입점시키기 위해 무조건 설득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 브랜드를 알고 싶어하고 사업 구조를 이해하려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게 신선했어요.
- “이 광고는 지금 하지 마시고, 한 달 뒤에 시작하시죠’” 이런 조언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것 같아 신뢰도가 올라갔던 것 같아요.
- 입점 후에도 긴가민가했어요. 과연 나를 신경 써줄까? 하는 의문이 있었거든요. 근데 정말 꾸준히 연락하면서 저를 위한 여러 방법을 많이 제안해 주셨어요. 저보다 더 제 사업을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토스 SS, 정말 자랑스럽네요 :) SS 분들도 셀러들께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고 더 잘해야겠다는 의지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토스 또한 SS 분들이 더 자신 있게 세일즈하실 수 있도록 탄탄한 환경을 만들어갈게요!
SS에게 전하는 셀러의 한마디
저도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세일즈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압니다. 그래서 더 고맙더라고요.
고객으로만 대했다면 입점 안 하지 않을까요?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4. Call Sales Skill 101
셀러분들에게 토스쇼핑은 수많은 플랫폼 중 하나일 수 있어요. 매출은 높이고 싶지만, 광고 비용도 부담되고, 채널 확장은 이익보다는 리스크가 커 보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기 쉽지 않죠. 그러면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요?
Seller Acquisition팀 리더, 김현님의 토스쇼핑만의 세일즈 접근 방식을 들어봤어요.
전환의 시작은 고객이 아니라 ‘나’에게서 시작됩니다.
셀러에게 토스쇼핑 입점을 제안하는 상황을 한 번 가정해 볼게요. 셀러가 입점을 거절하는 이유는 주로 채널 확장에 관심이 없고, 현재 매출에 만족한다고 흔히 말씀하십니다. 과연 이게 진짜 이유일까요? 다시 한번 셀러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죠!
셀러가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통 1. 경쟁력 있는 셀력션을 확대하거나 2. 채널을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데요. 셀렉션 확대는 막대한 자본과 영업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아요. 때문에 많은 셀러 분들이 셀렉션 확대 보다는 채널 확장을 먼저 고민하죠.
그러나, 채널을 확대하면 할수록 그만큼 다양한 플랫폼에 더 많은 수수료를 제공하지만, 정작 트래픽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 상황을 겪을수록 채널 확장을 시도하려는 마음은 점차 사라지고 현재 매출에 만족하게 되죠. 토스쇼핑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는 셀러에게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입니다.
토스쇼핑은 셀러가 부담해야하는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 타 플랫폼은 평균적으로 10% 이상의 수수료를 납부해야하는 반면, 토스는 최초 30일 수수료와 CPC 광고를 통한 구매 시, 수수료를 면제해 드리고 있어요.
- 또한, 평균 2~3주 정도로 정산이 오래 걸리는 타 플랫폼에 비해, 토스쇼핑은 셀러가 빠르고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판매 + 2일 만에 정산 해드리고 있습니다.
- 더불어, 토스는 독립적인 트래픽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제껏 셀러가 만나보지 못한 유저를 발굴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에요.
- 마지막으로, 좋은 제품이 수많은 제품들에 파묻히지 않도록 고도화된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5. 대망의 Call Taker!
이번 Sales School의 하이라이트인 Call Taker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위해 SS 분들께서 며칠 전부터 스크립트를 다듬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철저하게 준비해 오셨어요.
Call Taker는 실제 세일즈 상황을 구성하여 세일즈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세션이에요. 팀 리더 분들께서 다양한 유형의 셀러 역할을 맡아주셨고, SS 분들은 셀러를 입점시키기 위한 첫 콜을 시도하여 관심을 끌어내고, 실제 제안까지 연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타 플랫폼에 만족하며 토스쇼핑에 별 관심없는 셀러, 너무 바빠 수십 번 통화를 거절하는 셀러, 반응 자체가 없는 무뚝뚝한 셀러, 온라인 판매 경험 자체가 없는 셀러, 긍정적이지만 질문이 너무 많은 셀러 등의 다양한 스크립트와 더불어 리더 분들의 경험과 SS 분들의 열정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열기로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SS 분들께서도 이미 스크립트를 짜오셨지만, 셀러 반응에 따라 콜의 톤과 흐름을 조절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굉장히 긴장하시더라고요.
SS 한 분씩 Call Taker를 진행한 후, 리더 분들께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해주셨는데요.
- 업계 상황과 셀러의 강점과 약점을 자세히 분석해 주셔서 신뢰도가 올라갔지만, 말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셀러가 지칠 수도 있어요. 셀러에게 전달해야하는 가장 주요한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리하면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에요.
- 세일즈 톤앤매너가 너무 좋아요. 다만, 광고 수수료 등 자세한 수치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셀러가 한 번 거절하니 바로 마무리하는 게 아쉬웠어요. 셀러가 입점을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요소가 개입하지만, 그중에서도 세일즈 담당자와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꼭 세일즈를 위한 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람 대 사람으로도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려고 하는 노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스크립트만 달달 읽지는 않았는지, 기본적인 매너부터 셀러와 토스쇼핑에 대한 이해도, 단어 사용 하나하나, 셀러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는지, 말의 속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했는지 등 상세한 피드백을 통해 SS 분들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6. Call Taker 러닝쉐어
Call Taker 세션에서 피드백만 받고 끝내면 안 되겠죠? 이번 러닝쉐어 세션에서는 본인의 세일즈 역량을 회고하고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각 팀별로 모여 내가 어떤 방식으로 콜을 진행했고, 어떤 말에서 셀러가 반응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대화 흐름이 끊겼는지,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지점이 무엇인지 등 혼자서는 생각해 보기 어려웠던 점들을 동료와 함께 고민해 봤어요.
SS 분들의 자가 세일즈 진단!
셀러와 토스쇼핑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많을수록 세일즈를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어요.
셀러에 무조건 맞추려고만 하다 보니 스스로 ‘을’이라고 생각했는데, ‘파트너’를 대한다고 생각하니까 저도 더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었어요.
더 나은 Sales Specialist가 되려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셀러가 궁금해하고 듣고 싶은 말을 찾고 셀러의 입장을 고려한 콜 스크립트를 연습해야겠어요.
토스쇼핑에 입점한 후, 셀러가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겪을 수 있을지를 상상하실 수 있도록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말을 더 해보려 해요.
시장 상황이든, 셀러든, 커머스든 더 열심히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동료들과 더 많이 얘기하고 싶어요. 각자 생각하지 못한 관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러닝쉐어를 통해 SS 분들의 강약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 가파른 성장을 기대해도 될 것 같네요!
6. 저녁식사와 뒷풀이!
모두가 기다리던 저녁 식사! 빡빡한 타임라인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해 주신 Sales Specialist 분들을 위해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낯을 가렸던 팀원분들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이야기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의 자리였어요!
모두 같은 일, 같은 고충을 겪고 서로의 고생을 알고 있다 보니 동료로서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졌을 것 같아요.
이렇게 Sales Specialist 분들과 함께한 첫 Sales School이 끝났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고, 나만의 세일즈를 다시 정의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Sales Specialist의 후기!
혼자였으면 그냥 지나쳤을 실수나 고민을 함께 얘기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로 다들 치열하게 고민하고 일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는데요,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고,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럽지만, 세일즈는 감 좋고 말발 좋으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는 ‘왜 내가 이 제안을 하는지부터’ 스스로 이해할 수 있어야 진짜 세일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 하나를 위해 이렇게나 많은 전략과 데이터,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만큼 더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이틀동안 성사할 수 있는 세일즈 콜이 엄청날 텐데, 그보다도 진짜 저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신 거잖아요. 진심으로 저희를 생각해주고 계신다는 걸 느꼈고 앞으로도 리더 분들과 동료들 믿고 따라가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토스는!
토스쇼핑과 함께 성장할 Sales Specialist 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에요. 잠재력 있는 분들이 스스로를 증명하고, 압도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8월에도 많은 Sales Specialist 분들을 모셔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커머스 업계에서 과감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저 없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Sales Specialist는 무슨 일을 할까요?
토스 커머스 조직이 궁금하다면?
토스쇼핑을 운영하고 있는 토스 커머스 도메인은 현재 토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성장 동력의 중심에는 바로 Sales Specialist 분들이 계십니다. 단기간에 수만 명의 셀러(판매자)를 토스쇼핑에 입점시킨 능력을 보유한 Sales Specialist (이하 SS) 분들과 함께 커머스 조직이 그려나갈 미래를 공유하고, 더 깊이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Sales School>을 열었는데요, Sales School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Sales School이란?
Sales School은 SS 분들께서 그간 쌓아온 업무 경험을 돌아보고, 팀 리더분들과 함께 세일즈 스킬을 강화하고, 동료들과의 연결 고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프로그램입니다. SS 분들이 셀러와 토스쇼핑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Sales School 타임라인 따라가기
1. 오프닝
매달 많은 SS 분이 입사하시지만 바쁘게 업무를 진행하시는 만큼, 서로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아 친해지실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다들 빠르게 친해진 모습이죠?
CBO 규하님과 커머스 도메인 리더 웅도님께서도 직접 연사로 나서 토스쇼핑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SS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어요. 앞으로 세일즈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도 전해주셨고요.
2. Sales Specialist에서 Account Manager로 성장하신 강남규 님의 이야기
Seller Acquisition 팀에서 부동의 실적 1위였던 남규님도 입사했을 때는 실적 최하위였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보고 잘하는 동료들에게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어요.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인드로 셀러와 일단 만나고 미팅 기록과 셀러의 반응을 회고하는 데 집중하셨다고 해요! 이게 바로 한 달 만에 1위를 달성한 비결 아닐까요?
실적 1위를 달성하였을 때, 팀 리더분께서는 ‘한 번 성과가 잘 나왔다고 해서 완전한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셨다고 해요. 남규님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에 더 집중해야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져봤고, 그 답은 바로 셀러의 영업 시간에는 최대한 셀러와 만나고 소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셨다고 합니다.
3. 셀러의 영상 편지 시청
SS 분들이 매일 셀러들과 소통하는 이유는 셀러 분들을 진정한 ‘파트너’로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셀러분들이 토스쇼핑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발견될 수 있도록, 더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일, 그게 바로 토스쇼핑이 하는 일이에요. 셀러 분들께서 SS 분들께 전한 영상 메시지 내용을 공개합니다!
- 수많은 플랫폼들한테 광고 제안 전화 하루에도 몇 통씩 받아요. 근데 토스는 뭔가 좀 다르더라고요. 나를 입점시키기 위해 무조건 설득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 브랜드를 알고 싶어하고 사업 구조를 이해하려는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게 신선했어요.
- “이 광고는 지금 하지 마시고, 한 달 뒤에 시작하시죠’” 이런 조언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것 같아 신뢰도가 올라갔던 것 같아요.
- 입점 후에도 긴가민가했어요. 과연 나를 신경 써줄까? 하는 의문이 있었거든요. 근데 정말 꾸준히 연락하면서 저를 위한 여러 방법을 많이 제안해 주셨어요. 저보다 더 제 사업을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토스 SS, 정말 자랑스럽네요 :) SS 분들도 셀러들께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고 더 잘해야겠다는 의지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토스 또한 SS 분들이 더 자신 있게 세일즈하실 수 있도록 탄탄한 환경을 만들어갈게요!
SS에게 전하는 셀러의 한마디
저도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세일즈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압니다. 그래서 더 고맙더라고요.
고객으로만 대했다면 입점 안 하지 않을까요?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4. Call Sales Skill 101
셀러분들에게 토스쇼핑은 수많은 플랫폼 중 하나일 수 있어요. 매출은 높이고 싶지만, 광고 비용도 부담되고, 채널 확장은 이익보다는 리스크가 커 보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기 쉽지 않죠. 그러면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요?
Seller Acquisition팀 리더, 김현님의 토스쇼핑만의 세일즈 접근 방식을 들어봤어요.
전환의 시작은 고객이 아니라 ‘나’에게서 시작됩니다.
셀러에게 토스쇼핑 입점을 제안하는 상황을 한 번 가정해 볼게요. 셀러가 입점을 거절하는 이유는 주로 채널 확장에 관심이 없고, 현재 매출에 만족한다고 흔히 말씀하십니다. 과연 이게 진짜 이유일까요? 다시 한번 셀러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죠!
셀러가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통 1. 경쟁력 있는 셀력션을 확대하거나 2. 채널을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데요. 셀렉션 확대는 막대한 자본과 영업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아요. 때문에 많은 셀러 분들이 셀렉션 확대 보다는 채널 확장을 먼저 고민하죠.
그러나, 채널을 확대하면 할수록 그만큼 다양한 플랫폼에 더 많은 수수료를 제공하지만, 정작 트래픽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 상황을 겪을수록 채널 확장을 시도하려는 마음은 점차 사라지고 현재 매출에 만족하게 되죠. 토스쇼핑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는 셀러에게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입니다.
토스쇼핑은 셀러가 부담해야하는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 타 플랫폼은 평균적으로 10% 이상의 수수료를 납부해야하는 반면, 토스는 최초 30일 수수료와 CPC 광고를 통한 구매 시, 수수료를 면제해 드리고 있어요.
- 또한, 평균 2~3주 정도로 정산이 오래 걸리는 타 플랫폼에 비해, 토스쇼핑은 셀러가 빠르고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판매 + 2일 만에 정산 해드리고 있습니다.
- 더불어, 토스는 독립적인 트래픽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제껏 셀러가 만나보지 못한 유저를 발굴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에요.
- 마지막으로, 좋은 제품이 수많은 제품들에 파묻히지 않도록 고도화된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5. 대망의 Call Taker!
이번 Sales School의 하이라이트인 Call Taker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위해 SS 분들께서 며칠 전부터 스크립트를 다듬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철저하게 준비해 오셨어요.
Call Taker는 실제 세일즈 상황을 구성하여 세일즈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세션이에요. 팀 리더 분들께서 다양한 유형의 셀러 역할을 맡아주셨고, SS 분들은 셀러를 입점시키기 위한 첫 콜을 시도하여 관심을 끌어내고, 실제 제안까지 연결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타 플랫폼에 만족하며 토스쇼핑에 별 관심없는 셀러, 너무 바빠 수십 번 통화를 거절하는 셀러, 반응 자체가 없는 무뚝뚝한 셀러, 온라인 판매 경험 자체가 없는 셀러, 긍정적이지만 질문이 너무 많은 셀러 등의 다양한 스크립트와 더불어 리더 분들의 경험과 SS 분들의 열정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열기로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SS 분들께서도 이미 스크립트를 짜오셨지만, 셀러 반응에 따라 콜의 톤과 흐름을 조절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굉장히 긴장하시더라고요.
SS 한 분씩 Call Taker를 진행한 후, 리더 분들께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해주셨는데요.
- 업계 상황과 셀러의 강점과 약점을 자세히 분석해 주셔서 신뢰도가 올라갔지만, 말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셀러가 지칠 수도 있어요. 셀러에게 전달해야하는 가장 주요한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리하면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에요.
- 세일즈 톤앤매너가 너무 좋아요. 다만, 광고 수수료 등 자세한 수치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셀러가 한 번 거절하니 바로 마무리하는 게 아쉬웠어요. 셀러가 입점을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요소가 개입하지만, 그중에서도 세일즈 담당자와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꼭 세일즈를 위한 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람 대 사람으로도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려고 하는 노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스크립트만 달달 읽지는 않았는지, 기본적인 매너부터 셀러와 토스쇼핑에 대한 이해도, 단어 사용 하나하나, 셀러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는지, 말의 속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했는지 등 상세한 피드백을 통해 SS 분들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6. Call Taker 러닝쉐어
Call Taker 세션에서 피드백만 받고 끝내면 안 되겠죠? 이번 러닝쉐어 세션에서는 본인의 세일즈 역량을 회고하고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각 팀별로 모여 내가 어떤 방식으로 콜을 진행했고, 어떤 말에서 셀러가 반응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대화 흐름이 끊겼는지,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지점이 무엇인지 등 혼자서는 생각해 보기 어려웠던 점들을 동료와 함께 고민해 봤어요.
SS 분들의 자가 세일즈 진단!
셀러와 토스쇼핑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많을수록 세일즈를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어요.
셀러에 무조건 맞추려고만 하다 보니 스스로 ‘을’이라고 생각했는데, ‘파트너’를 대한다고 생각하니까 저도 더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었어요.
더 나은 Sales Specialist가 되려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셀러가 궁금해하고 듣고 싶은 말을 찾고 셀러의 입장을 고려한 콜 스크립트를 연습해야겠어요.
토스쇼핑에 입점한 후, 셀러가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겪을 수 있을지를 상상하실 수 있도록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말을 더 해보려 해요.
시장 상황이든, 셀러든, 커머스든 더 열심히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동료들과 더 많이 얘기하고 싶어요. 각자 생각하지 못한 관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러닝쉐어를 통해 SS 분들의 강약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 가파른 성장을 기대해도 될 것 같네요!
6. 저녁식사와 뒷풀이!
모두가 기다리던 저녁 식사! 빡빡한 타임라인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해 주신 Sales Specialist 분들을 위해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낯을 가렸던 팀원분들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이야기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의 자리였어요!
모두 같은 일, 같은 고충을 겪고 서로의 고생을 알고 있다 보니 동료로서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졌을 것 같아요.
이렇게 Sales Specialist 분들과 함께한 첫 Sales School이 끝났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고, 나만의 세일즈를 다시 정의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Sales Specialist의 후기!
혼자였으면 그냥 지나쳤을 실수나 고민을 함께 얘기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로 다들 치열하게 고민하고 일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는데요,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고,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럽지만, 세일즈는 감 좋고 말발 좋으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는 ‘왜 내가 이 제안을 하는지부터’ 스스로 이해할 수 있어야 진짜 세일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 하나를 위해 이렇게나 많은 전략과 데이터,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만큼 더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이틀동안 성사할 수 있는 세일즈 콜이 엄청날 텐데, 그보다도 진짜 저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신 거잖아요. 진심으로 저희를 생각해주고 계신다는 걸 느꼈고 앞으로도 리더 분들과 동료들 믿고 따라가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토스는!
토스쇼핑과 함께 성장할 Sales Specialist 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에요. 잠재력 있는 분들이 스스로를 증명하고, 압도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8월에도 많은 Sales Specialist 분들을 모셔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커머스 업계에서 과감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저 없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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