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IPO 경험으로 정리한 스타트업 필수 체크리스트


“IPO는 목적지가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다. 상장 후에는 모든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

필자는 딥테크 기업의 기술특례 IPO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IPO를 준비하며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하였다.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은 기술과 매출에만 집중하다가 IPO 심사 단계에서 경영지원 시스템의 부재로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인사, 총무, 법무는 단순한 관리 업무가 아닌, IPO 심사의 핵심 평가 요소인 내부통제와 투명성을 증명하는 필수 기반이다.

이에 아래와 같이 필수 체크리스트를 제안드린다.



인사(HR): 사람이 곧 경쟁력

1. 직무 체계화

직무기술서 및 직무명세서 작성

조직문화 키워드가 직무기술서에 포함되어 BM과 연계되도록 설계

2. 인건비 관리

영업이익 유무에 따른 인건비 예산 산정

런웨이(Runway) 최소 20개월 확보

페이밴드 기준 수립으로 급여 역전 현상 방지

3. 성과 관리

회사 생존 목표와 개인 업무의 연결점 명확화

주간 체크인 시스템 운영(30분 전사 미팅)

스톡옵션/RSU 관련 정관 규정 완비


총무: 안정적 운영 인프라

1. 법규 준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시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선임)

소방법 준수(소화기, 비상구 관리, 소방 교육)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체계 구축

2. 보안 관리

물리적 보안: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정보보안: 백신/방화벽, DLP 솔루션 도입

서버실 등 핵심 구역 격리 관리

3. 구매 프로세스

50만원 이상 구매 시 6단계 프로세스 확립

재무팀과 대금지급 사전 협의 시스템 구축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향후 IFRS 컨버전 대비)


법무: 리스크 사전 통제

1. 주식 관리

주주명부 체계적 관리(지분 변동사항 실시간 기록)

자본시장법 위반 리스크 점검(50인 이상 투자자 모집 주의)

주주간 계약 및 불공정 계약 조항 정비

2. 지배구조

이사회 정기 개최 및 의사록 작성(최소 분기별)

주요 경영사항 이사회 의결 기록 보존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3. IPO 법적 실사(LDD) 대비

진행 중인 소송 및 분쟁 현황 정리

특허 침해, 경영권 분쟁, 노동 관련 이슈 점검

미공개 정보 및 내부자 거래 규정 마련



경영진이 놓치기 쉬운 함정들

“나중에 하면 되지” – 가장 위험한 착각

자산관리 미비는 IPO 실사 과정에서 추가 자료 요구로 상장 일정을 지연시킨다.

이사회 미운영은 경영 투명성에 대한 의문으로 부적합 판정 위험을 높인다.

주식 관리 부실은 예상치 못한 법규 위반으로 과징금 및 IPO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인적 네트워크 채용의 양면성

검증된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지만, 한 명의 문제가 전체 팀에 네트워크 효과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공정하고 체계적인 채용 절차를 권장한다.


실무 조언: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AI 활용으로 효율성 확보 직무기술서 작성, 채용 브랜딩 콘텐츠 기획에 AI 도구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법무 관련 기본 규정 템플릿 생성에도 유용하다.

외부 전문가 활용 초기에는 모든 것을 내재화하려 하지 말고, 로펌 정기 자문 계약 등 외부 도움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핵심은 완벽함보다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이다.

단계별 접근 한 번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려 하지 말고,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작더라도 체계적이고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결론: IPO는 새로운 시작점이다

IPO 심사는 기업의 기술력과 매출뿐 아니라 경영 시스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사, 총무, 법무는 비용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

상장 후에는 분기별 이사회 개최가 의무가 되고, 모든 임원 보수가 공개되며, 내부통제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 지금 만드는 시스템들이 그때 진짜로 시험받게 된다.


Ehecatl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387c7b72fffd473


“IPO는 목적지가 아닌 새로운 시작점이다. 상장 후에는 모든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

필자는 딥테크 기업의 기술특례 IPO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IPO를 준비하며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하였다.

대부분의 초기 스타트업은 기술과 매출에만 집중하다가 IPO 심사 단계에서 경영지원 시스템의 부재로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인사, 총무, 법무는 단순한 관리 업무가 아닌, IPO 심사의 핵심 평가 요소인 내부통제와 투명성을 증명하는 필수 기반이다.

이에 아래와 같이 필수 체크리스트를 제안드린다.



인사(HR): 사람이 곧 경쟁력

1. 직무 체계화

직무기술서 및 직무명세서 작성

조직문화 키워드가 직무기술서에 포함되어 BM과 연계되도록 설계

2. 인건비 관리

영업이익 유무에 따른 인건비 예산 산정

런웨이(Runway) 최소 20개월 확보

페이밴드 기준 수립으로 급여 역전 현상 방지

3. 성과 관리

회사 생존 목표와 개인 업무의 연결점 명확화

주간 체크인 시스템 운영(30분 전사 미팅)

스톡옵션/RSU 관련 정관 규정 완비


총무: 안정적 운영 인프라

1. 법규 준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시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선임)

소방법 준수(소화기, 비상구 관리, 소방 교육)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체계 구축

2. 보안 관리

물리적 보안: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정보보안: 백신/방화벽, DLP 솔루션 도입

서버실 등 핵심 구역 격리 관리

3. 구매 프로세스

50만원 이상 구매 시 6단계 프로세스 확립

재무팀과 대금지급 사전 협의 시스템 구축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향후 IFRS 컨버전 대비)


법무: 리스크 사전 통제

1. 주식 관리

주주명부 체계적 관리(지분 변동사항 실시간 기록)

자본시장법 위반 리스크 점검(50인 이상 투자자 모집 주의)

주주간 계약 및 불공정 계약 조항 정비

2. 지배구조

이사회 정기 개최 및 의사록 작성(최소 분기별)

주요 경영사항 이사회 의결 기록 보존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3. IPO 법적 실사(LDD) 대비

진행 중인 소송 및 분쟁 현황 정리

특허 침해, 경영권 분쟁, 노동 관련 이슈 점검

미공개 정보 및 내부자 거래 규정 마련



경영진이 놓치기 쉬운 함정들

“나중에 하면 되지” – 가장 위험한 착각

자산관리 미비는 IPO 실사 과정에서 추가 자료 요구로 상장 일정을 지연시킨다.

이사회 미운영은 경영 투명성에 대한 의문으로 부적합 판정 위험을 높인다.

주식 관리 부실은 예상치 못한 법규 위반으로 과징금 및 IPO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인적 네트워크 채용의 양면성

검증된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지만, 한 명의 문제가 전체 팀에 네트워크 효과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공정하고 체계적인 채용 절차를 권장한다.


실무 조언: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AI 활용으로 효율성 확보 직무기술서 작성, 채용 브랜딩 콘텐츠 기획에 AI 도구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법무 관련 기본 규정 템플릿 생성에도 유용하다.

외부 전문가 활용 초기에는 모든 것을 내재화하려 하지 말고, 로펌 정기 자문 계약 등 외부 도움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핵심은 완벽함보다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이다.

단계별 접근 한 번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려 하지 말고,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작더라도 체계적이고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결론: IPO는 새로운 시작점이다

IPO 심사는 기업의 기술력과 매출뿐 아니라 경영 시스템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사, 총무, 법무는 비용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

상장 후에는 분기별 이사회 개최가 의무가 되고, 모든 임원 보수가 공개되며, 내부통제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해야 한다. 지금 만드는 시스템들이 그때 진짜로 시험받게 된다.


Ehecatl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387c7b72fffd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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