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미팅 1편 : 계약을 따내는 세일즈 미팅의 공식


대행사 입사 2주차,
담당 고객사가 생겼다

당시엔 ‘그래도 입사전에 회사경험이 있으니 그래도 잘 할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첫 회사에서 대기업 인하우스 막내로 일했던 나는 회사 밖 사람이랑 협업해본건 처음이었다.

처음엔 고객사도 아닌 광고매체사로부터 걸려온 첫 전화를 받으면서도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난다.

이후로 회사를 다니면서 1인기업 대표님부터 뷰티 대기업까지,

미팅 경험이 100번은 족히 넘게 쌓였다. (제대로 세어본 적은 없지만..)

3일 만에 밤새 준비한 제안서로 수주했던 세일즈 미팅부터,

당일 미팅 참석자가 잠적해버린 (?) 어이없는 미팅까지

직접 경험하면서 배운 지식들을 나누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본다.



1. 세일즈 미팅이 어려운 이유

세일즈 미팅은 누구나 어려운게 맞다.

놀랍게도 미팅에서 항상 완벽한 피칭으로

모든 고객사의 두 눈을 반짝이게 만드셨던

대행사 대표님마저도!!!

마음 속에서는 늘 ‘아 오늘 미팅가기 싫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내가 세일즈 미팅이 두렵고 몇번을 가도 편해지지 않는 이유는 3가지였다.

“내가 모르는 걸 질문하면 뭐라고 답하지?”

“평소의 나는 I에 가까운 소심형 인간인데..텐션을 높여야 하니 부담된다..”

“이번 미팅에서 내가 설득을 잘 못해서 수주가 안되면 어떡하지?”

미팅이 잡힌 날부터 가기 직전까지,

이런 생각들을 끊임없이 하면서 자신감이 하락했다.

하지만 에이전시의 매출이 달려있는 세일즈 미팅을, 두렵다고 피할 수만은 없다.

또한, 단순 세일즈만 잘 하는 세일즈맨보다는,

운영을 속속들이 잘 아는 AE가 + 미팅까지 잘 하게 되면

대행사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나는 마케팅을 배우려고 대행사에 입사했지만, 세일즈 미팅을 통해서

‘사회에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라는 귀중한 배움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세일즈 미팅은 기회만 된다면 꼭 많이 나가보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답변하면 좋을까? 를 연습해보는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2. 세일즈 미팅을 잘 하기 위한 ‘단 한가지 원칙’

세일즈 미팅이 어려운건,

산업군, 회사규모, 성장단계, 의사결정자 참석여부,

미팅에서 우리의 포지션, 담당자의 선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있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팅 자리에서는 1분1초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사고회로를 돌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미팅에 적용되는 단 한가지 원칙은,
‘이 사람이랑 일하고 싶다는 인상을 남겨야 한다’ 는 것이다.

어쨌든 우리가 사람 대 사람으로 일하기로 한 이상,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일하고 싶다는 인상’을 남기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K뷰티 회사의 대표‘는 어떤 스타일의 담당자와 함께 일하고 싶어할까?

담당자 A : 똑똑하게 우리 상황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잘 활용해 플래닝을 해줄것 같은 사람

담당자 B : 탱크같은 정신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실행을 해낼 것 같은 사람

담당자 C : 업계 트렌드에 밝아서 내가 모르는 정보와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을것 같은 사람


사실 정답은 없다!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 에 대한 대답은

당시에 그 고객사가 대행을 맡기고 싶은 이유와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주니어 마케터들만 있는 회사라 실행은 잘 할 수 있다면 CMO 역할을 해줄 담당자 A를,

실무자가 너무 바빠서 손이 부족하다면 담당자 B를,

성과가 정체되어서, 신규 마케팅 액션이 필요하다면 담당자 C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가진 실무역량과 성향과 자원을 모든 고객사에 맞추는건 당연히 불가하다.

‘일하고 싶다‘는 인상은 위의 담당자 A,B,C와 같은 나의 장점 x 상대방의 필요/선호 의 궁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외부변수들을 제외하고,

미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는 법은 있다!

[세일즈미팅 2편 : 잘 파는 사람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 읽기



스나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seoung7624


대행사 입사 2주차,
담당 고객사가 생겼다

당시엔 ‘그래도 입사전에 회사경험이 있으니 그래도 잘 할 수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첫 회사에서 대기업 인하우스 막내로 일했던 나는 회사 밖 사람이랑 협업해본건 처음이었다.

처음엔 고객사도 아닌 광고매체사로부터 걸려온 첫 전화를 받으면서도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난다.

이후로 회사를 다니면서 1인기업 대표님부터 뷰티 대기업까지,

미팅 경험이 100번은 족히 넘게 쌓였다. (제대로 세어본 적은 없지만..)

3일 만에 밤새 준비한 제안서로 수주했던 세일즈 미팅부터,

당일 미팅 참석자가 잠적해버린 (?) 어이없는 미팅까지

직접 경험하면서 배운 지식들을 나누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본다.



1. 세일즈 미팅이 어려운 이유

세일즈 미팅은 누구나 어려운게 맞다.

놀랍게도 미팅에서 항상 완벽한 피칭으로

모든 고객사의 두 눈을 반짝이게 만드셨던

대행사 대표님마저도!!!

마음 속에서는 늘 ‘아 오늘 미팅가기 싫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내가 세일즈 미팅이 두렵고 몇번을 가도 편해지지 않는 이유는 3가지였다.

“내가 모르는 걸 질문하면 뭐라고 답하지?”

“평소의 나는 I에 가까운 소심형 인간인데..텐션을 높여야 하니 부담된다..”

“이번 미팅에서 내가 설득을 잘 못해서 수주가 안되면 어떡하지?”

미팅이 잡힌 날부터 가기 직전까지,

이런 생각들을 끊임없이 하면서 자신감이 하락했다.

하지만 에이전시의 매출이 달려있는 세일즈 미팅을, 두렵다고 피할 수만은 없다.

또한, 단순 세일즈만 잘 하는 세일즈맨보다는,

운영을 속속들이 잘 아는 AE가 + 미팅까지 잘 하게 되면

대행사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나는 마케팅을 배우려고 대행사에 입사했지만, 세일즈 미팅을 통해서

‘사회에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라는 귀중한 배움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세일즈 미팅은 기회만 된다면 꼭 많이 나가보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답변하면 좋을까? 를 연습해보는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2. 세일즈 미팅을 잘 하기 위한 ‘단 한가지 원칙’

세일즈 미팅이 어려운건,

산업군, 회사규모, 성장단계, 의사결정자 참석여부,

미팅에서 우리의 포지션, 담당자의 선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있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팅 자리에서는 1분1초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사고회로를 돌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미팅에 적용되는 단 한가지 원칙은,
‘이 사람이랑 일하고 싶다는 인상을 남겨야 한다’ 는 것이다.

어쨌든 우리가 사람 대 사람으로 일하기로 한 이상,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일하고 싶다는 인상’을 남기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K뷰티 회사의 대표‘는 어떤 스타일의 담당자와 함께 일하고 싶어할까?

담당자 A : 똑똑하게 우리 상황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잘 활용해 플래닝을 해줄것 같은 사람

담당자 B : 탱크같은 정신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실행을 해낼 것 같은 사람

담당자 C : 업계 트렌드에 밝아서 내가 모르는 정보와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을것 같은 사람


사실 정답은 없다!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 에 대한 대답은

당시에 그 고객사가 대행을 맡기고 싶은 이유와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주니어 마케터들만 있는 회사라 실행은 잘 할 수 있다면 CMO 역할을 해줄 담당자 A를,

실무자가 너무 바빠서 손이 부족하다면 담당자 B를,

성과가 정체되어서, 신규 마케팅 액션이 필요하다면 담당자 C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가진 실무역량과 성향과 자원을 모든 고객사에 맞추는건 당연히 불가하다.

‘일하고 싶다‘는 인상은 위의 담당자 A,B,C와 같은 나의 장점 x 상대방의 필요/선호 의 궁합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외부변수들을 제외하고,

미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는 법은 있다!

[세일즈미팅 2편 : 잘 파는 사람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 읽기



스나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seoung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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