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담당자들이 오버스펙을 걸러내는 이유는 1가지이다. 빠르게 퇴사할 것 같아서. 처음 인사담당자들을 하고 이력서를 받으면, 고스펙의 지원자가 지원했을때 굉장히 반갑다.
정말 이 직무에 딱 맞고 거기다 학벌, 학점, 자격증, 대외활동 경험까지 왜 이런 지원자가 지원했지 싶을 정도로 반갑다. 그리고 면접제안을 하고 면접에서까지 좋은 태도를 보이면 바로 채용을 한다. 하지만 이런 지원자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의 경험을 쌓으면 대기업으로 이직한다. 이것은 순리이다. 더 좋은 연봉과 처우를 찾아 직장인이 떠나가는 것은 순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한 인사담당자들 대부분이 지원자의 지속가능성에 가장 초점을 맞춰 면접을 본다. 물론 좋은 연봉과 처우를 줄 수 있는 대기업들은 당연히 스펙을 우선시해서 뽑아도 된다. 보통 그러면 지원자들은 기업문화가 빡세고 실적중심의 냉정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버티며 다닌다. 다만 이러한 1티어 대기업이 아닌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원자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뽑는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1년이내 조기퇴사가 80% 넘게 발생한다. 정말 엄청난 수치이다. 보통의 HRM업무를 하기에는 채용과 퇴사처리 업무가 너무 많아져서 이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직무가 생기고 있는 형국이다. 그렇기에 요즘 인사담당자들의 가장 큰 이슈는 조기퇴사자 발견과 예방이다. 이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복붙한것 같은 자소서나 우리 회사가 연봉을 맞춰줄 수 없을 것 같은 고스펙의 지원자가 필터링 대상 1순위이다. 물론 인턴은 조금 다르다. 전환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인턴은 고스펙에 관련없이 누구든 직무에 맞으면 뽑는다. 어짜피 3개월 혹은 6개월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 퇴사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규직으로 쓸 인재는 퇴사여부를 매우 민감하게 본다. 일을 잘할 것 같지만 왠지 면접에서 빨리 퇴사할 것 같은 사람들은 잘 뽑지 못한다. 조기 퇴사는 보통 신입이나 주니어레벨에서 일어나고 사실 이 정도의 레벨은 그렇게 고스펙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교육시켜서 업무에 적응하면 왠만한 퍼포먼스는 다 나온다. 회사는 1~2명의 천재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고 의사결정은 대부분 C-level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특출날 정도의 인재를 뽑을 필요는 없다. 잘 배우고 잘 버티는 인재가 1순위인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있는 인재가 1순위이다.
만약 지원자입장에서 조기퇴사할 인재라는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면 위에서 설명한 이러한 상황을 지원자들은 잘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 면접에서 가장 어필해야 하는 것은 본인의 직무역량만큼 본인의 애사심 및 근속의 의지이다.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의 사업방향성 안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설명하며 본인의 커리어패스를 이 기업안에서 어떻게 키워나가고 싶은지를 설명하면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정말 믿음이 가게된다. 우리 회사를 이 정도로 많이 공부했고 여기에서 이루고 싶은 본인의 꿈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면접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주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조기퇴사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면접관은 “왜 꼭 우리회사여야 하나?”라는 질문을 하게 되고 면접자는 이 질문에 산업전망 혹은 대기업과 다른 주도적인 커리어패스를 명분으로 내세워 답변을 하면 좋다. 산업전망이라는 것은 지원 기업의 사업이 새로운 산업을 주도하는 사업이기에 이 사업을 꼭 해보고 싶고, 이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 된다. 지원자 본인도 그렇게 준비를 해왔다는 소히 덕후의 이미지를 주면 납득이 되게 된다. 두번째는 작은 기업만의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승진 등을 내세워 보는 것도 좋다. 대기업 시스템안에서 차근차근 커오는 인재가 아닌 빠르게 배우고 더 이른 나이에 의사결정을 해보는 인재가 되어 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미 다 성장한 기업이 아닌 회사와 같이 성장해 보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이렇게 성장하면 그에 따른 보상은 추후에 분명 주어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연봉이나 처우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하면 금상첨화이다.
물론 이와 같은 답변 시나리오는 모두가 원하는 대기업이 아닌 기업에 진심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해보고 싶을 때 본인에게 가질 수 있는 오해를 풀기위한 스킬이다. 정작 해당 기업에 들어가 보고싶지는 않은데 찍먹해 보고 싶다든가 아니면 단기적인 경험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럴 필요도 없다. 본인이 고스펙을 쌓은 노력만큼 여기에 따른 정당한 보상과 처우를 해 주는 곳에 갈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만약 지원 기업이 본인이 원하는 연봉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입사를 거절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은 정말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지만 인사 담당자가 조기퇴사에 대한 의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되면 위와 같이 답변을 만들어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채용담당자들이 오버스펙을 걸러내는 이유는 1가지이다. 빠르게 퇴사할 것 같아서. 처음 인사담당자들을 하고 이력서를 받으면, 고스펙의 지원자가 지원했을때 굉장히 반갑다.
정말 이 직무에 딱 맞고 거기다 학벌, 학점, 자격증, 대외활동 경험까지 왜 이런 지원자가 지원했지 싶을 정도로 반갑다. 그리고 면접제안을 하고 면접에서까지 좋은 태도를 보이면 바로 채용을 한다. 하지만 이런 지원자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의 경험을 쌓으면 대기업으로 이직한다. 이것은 순리이다. 더 좋은 연봉과 처우를 찾아 직장인이 떠나가는 것은 순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한 인사담당자들 대부분이 지원자의 지속가능성에 가장 초점을 맞춰 면접을 본다. 물론 좋은 연봉과 처우를 줄 수 있는 대기업들은 당연히 스펙을 우선시해서 뽑아도 된다. 보통 그러면 지원자들은 기업문화가 빡세고 실적중심의 냉정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버티며 다닌다. 다만 이러한 1티어 대기업이 아닌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원자의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뽑는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1년이내 조기퇴사가 80% 넘게 발생한다. 정말 엄청난 수치이다. 보통의 HRM업무를 하기에는 채용과 퇴사처리 업무가 너무 많아져서 이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직무가 생기고 있는 형국이다. 그렇기에 요즘 인사담당자들의 가장 큰 이슈는 조기퇴사자 발견과 예방이다. 이는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복붙한것 같은 자소서나 우리 회사가 연봉을 맞춰줄 수 없을 것 같은 고스펙의 지원자가 필터링 대상 1순위이다. 물론 인턴은 조금 다르다. 전환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인턴은 고스펙에 관련없이 누구든 직무에 맞으면 뽑는다. 어짜피 3개월 혹은 6개월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 퇴사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규직으로 쓸 인재는 퇴사여부를 매우 민감하게 본다. 일을 잘할 것 같지만 왠지 면접에서 빨리 퇴사할 것 같은 사람들은 잘 뽑지 못한다. 조기 퇴사는 보통 신입이나 주니어레벨에서 일어나고 사실 이 정도의 레벨은 그렇게 고스펙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교육시켜서 업무에 적응하면 왠만한 퍼포먼스는 다 나온다. 회사는 1~2명의 천재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고 의사결정은 대부분 C-level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특출날 정도의 인재를 뽑을 필요는 없다. 잘 배우고 잘 버티는 인재가 1순위인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있는 인재가 1순위이다.
만약 지원자입장에서 조기퇴사할 인재라는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면 위에서 설명한 이러한 상황을 지원자들은 잘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 면접에서 가장 어필해야 하는 것은 본인의 직무역량만큼 본인의 애사심 및 근속의 의지이다.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의 사업방향성 안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설명하며 본인의 커리어패스를 이 기업안에서 어떻게 키워나가고 싶은지를 설명하면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정말 믿음이 가게된다. 우리 회사를 이 정도로 많이 공부했고 여기에서 이루고 싶은 본인의 꿈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면접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주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조기퇴사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면접관은 “왜 꼭 우리회사여야 하나?”라는 질문을 하게 되고 면접자는 이 질문에 산업전망 혹은 대기업과 다른 주도적인 커리어패스를 명분으로 내세워 답변을 하면 좋다. 산업전망이라는 것은 지원 기업의 사업이 새로운 산업을 주도하는 사업이기에 이 사업을 꼭 해보고 싶고, 이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말을 하면 된다. 지원자 본인도 그렇게 준비를 해왔다는 소히 덕후의 이미지를 주면 납득이 되게 된다. 두번째는 작은 기업만의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승진 등을 내세워 보는 것도 좋다. 대기업 시스템안에서 차근차근 커오는 인재가 아닌 빠르게 배우고 더 이른 나이에 의사결정을 해보는 인재가 되어 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미 다 성장한 기업이 아닌 회사와 같이 성장해 보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이렇게 성장하면 그에 따른 보상은 추후에 분명 주어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연봉이나 처우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하면 금상첨화이다.
물론 이와 같은 답변 시나리오는 모두가 원하는 대기업이 아닌 기업에 진심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해보고 싶을 때 본인에게 가질 수 있는 오해를 풀기위한 스킬이다. 정작 해당 기업에 들어가 보고싶지는 않은데 찍먹해 보고 싶다든가 아니면 단기적인 경험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럴 필요도 없다. 본인이 고스펙을 쌓은 노력만큼 여기에 따른 정당한 보상과 처우를 해 주는 곳에 갈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에 만약 지원 기업이 본인이 원하는 연봉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입사를 거절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은 정말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지만 인사 담당자가 조기퇴사에 대한 의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되면 위와 같이 답변을 만들어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