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원동기(600자)
제가 NH농협무역에 지원한 이유는 농수산물 수출의 첨병에 서고 싶었습니다. 농협은 그동안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기능하였고, 그 결과 안전한 무역 수출의 기반이 되는 NH농협무역 또한 설립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계화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농식품 수출은 단순히 이윤 창출을 넘어서서 식량 안보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먹는 것을 통해 정체성이 형성된다.’는 포이어바흐의 명제처럼 앞으로의 식량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NH농협무역의 미래 가능성은 더욱 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NH농협무역이 가지고 있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사업 또한 제 지원동기를 차지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양양 옥수수 농사를 도와드리면서 농업에서 얼마나 많은 단위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농업 네트워크의 상당 수를 관장하고 있는 NH농협무역에 입사하게 된다면 제 할아버지와 같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2.자신이 이룬 가장 큰 성취(600자)
제가 살면서 이룬 가장 큰 성취는 해군으로 복무하던 중 해군 대표로 전국 단위 웅변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은 것입니다. 1함대 보급병으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글을 썼고 덕분에 사령관님과 독대할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당시 민관군 합동 웅변대회가 진행되었던 터라 사령관님께서 출전해 보는 것이 어떻느냐고 권하셨고, 함대 예선, 해군 본선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결승전을 준비하기 위해 부대 운용 권한을 받아 예하 부대 수병들을 크게 세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리허설팀’은 웅변 연습 일정을 조정하는 역할을 했고 ‘원고팀’은 웅변 원고가 얼마나 적절한 지 그리고 ‘훈련팀’은 제 발성이나 제스쳐 등을 피드백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실전에서 떨지 않았고 그 결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의 성취가 있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깃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진 성취에 만족해 자랑을 일삼는 것이 아닌 그 성취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 다음 스텝을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기능할 수 있었습니다.
3.농산물수출의 포부와 계획(600자)
저는 동남아시아에 대한민국 농산물을 수출하고 싶은 포부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동남아시아는 정말 기회의 땅이며 특히, 미얀마나 캄보디아같이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 시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NH농협무역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특히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수출을 활성화하게 된다면 동남아시아 농산물 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주식이 ‘쌀’인 만큼 식문화 환경도 비슷하기 때문에 소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먼저 제2외국어 공부를 할 것입니다. 중국어 혹은 지역언어를 꾸준히 공부해 현지인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갖출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에 파견되어 현지 사람들과 함께 유대감을 쌓으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정세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미중 갈등의 핵심 지역인 만큼 국제정세에 대한 감각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꾸준히 읽고 있는 Foreign Affairs와 같이 정치학적 지식을 꾸준히 갖춰 앞으로 생길 변수를 차단하고 싶습니다.
4.자신만의 경쟁력과 입사 후 활용법(600자)
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무역은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 간에 단순한 돈계산이 아니라 인간적인 유대감, 약속, 신뢰 등이 기반이 되어 벌어지는 일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계산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매너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크게 세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먼저, 조모임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 조모임을 하기 꺼려하지만 새로운 사람과 소통을 해서 결과물을 내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참여했으며 좋은 결과를 다수 얻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꾸준히 쓰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첨삭을 받았습니다. 소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주변의 피드백도 거리낌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입사 후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가 갈고 닦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농업은 인간 생활의 근원이니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해 최대한 효율적인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허자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jaeseong1995
1.지원동기(600자)
제가 NH농협무역에 지원한 이유는 농수산물 수출의 첨병에 서고 싶었습니다. 농협은 그동안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기능하였고, 그 결과 안전한 무역 수출의 기반이 되는 NH농협무역 또한 설립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세계화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농식품 수출은 단순히 이윤 창출을 넘어서서 식량 안보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먹는 것을 통해 정체성이 형성된다.’는 포이어바흐의 명제처럼 앞으로의 식량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NH농협무역의 미래 가능성은 더욱 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NH농협무역이 가지고 있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사업 또한 제 지원동기를 차지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양양 옥수수 농사를 도와드리면서 농업에서 얼마나 많은 단위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농업 네트워크의 상당 수를 관장하고 있는 NH농협무역에 입사하게 된다면 제 할아버지와 같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2.자신이 이룬 가장 큰 성취(600자)
제가 살면서 이룬 가장 큰 성취는 해군으로 복무하던 중 해군 대표로 전국 단위 웅변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은 것입니다. 1함대 보급병으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글을 썼고 덕분에 사령관님과 독대할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당시 민관군 합동 웅변대회가 진행되었던 터라 사령관님께서 출전해 보는 것이 어떻느냐고 권하셨고, 함대 예선, 해군 본선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결승전을 준비하기 위해 부대 운용 권한을 받아 예하 부대 수병들을 크게 세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리허설팀’은 웅변 연습 일정을 조정하는 역할을 했고 ‘원고팀’은 웅변 원고가 얼마나 적절한 지 그리고 ‘훈련팀’은 제 발성이나 제스쳐 등을 피드백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실전에서 떨지 않았고 그 결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의 성취가 있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깃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진 성취에 만족해 자랑을 일삼는 것이 아닌 그 성취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 다음 스텝을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기능할 수 있었습니다.
3.농산물수출의 포부와 계획(600자)
저는 동남아시아에 대한민국 농산물을 수출하고 싶은 포부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동남아시아는 정말 기회의 땅이며 특히, 미얀마나 캄보디아같이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 시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NH농협무역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특히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수출을 활성화하게 된다면 동남아시아 농산물 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주식이 ‘쌀’인 만큼 식문화 환경도 비슷하기 때문에 소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먼저 제2외국어 공부를 할 것입니다. 중국어 혹은 지역언어를 꾸준히 공부해 현지인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갖출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에 파견되어 현지 사람들과 함께 유대감을 쌓으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정세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미중 갈등의 핵심 지역인 만큼 국제정세에 대한 감각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꾸준히 읽고 있는 Foreign Affairs와 같이 정치학적 지식을 꾸준히 갖춰 앞으로 생길 변수를 차단하고 싶습니다.
4.자신만의 경쟁력과 입사 후 활용법(600자)
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무역은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물건을 사는 사람 간에 단순한 돈계산이 아니라 인간적인 유대감, 약속, 신뢰 등이 기반이 되어 벌어지는 일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계산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매너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크게 세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먼저, 조모임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 조모임을 하기 꺼려하지만 새로운 사람과 소통을 해서 결과물을 내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참여했으며 좋은 결과를 다수 얻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꾸준히 쓰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첨삭을 받았습니다. 소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주변의 피드백도 거리낌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입사 후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가 갈고 닦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농업은 인간 생활의 근원이니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해 최대한 효율적인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허자님 글 더보러 가기 : https://brunch.co.kr/@jaeseong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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