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워크의 커리어와 취업토크 – IN THIS TALK
안녕하세요 인디스워크의 데니스입니다
면접관들이 면접에서 보는 것은 3가지 입니다
이력서에 작성한 이력이 정말 사실인가
그리고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가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을 위한 매끄러운 소통능력이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3가지에 대해서는 완벽히 증명해야 하는거죠
첫번째, 이력서에 작성한 이력과 경험이 사실인지를 증명할 때는
각 경험을 하게 된 계기 – 구체적인 일의 과정 – 어려웠던 부분과 해결방법 – 성과와 성공 요인 그리고 배운점순으로 정리해서 대답해야 합니다
예시로 IT기업의 영업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에 대해서 말해보면
영업인턴으로 근무했을 때 컨퍼런스에서 만난 잠재고객에게 우리 IT솔루션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했었고
그 때 받은 명함에 적힌 이메일 주소로 간략한 소개서를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메일 내용에 혹시 회사에 이와 관련된 이슈가 있다면 우리 서비스가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말해주겠다며 회신을 유도했었고
며칠 뒤 답장이 와 고객회사 내부의 이슈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제안할 수 없는 내용이라 사수에게 내용을 공유하여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고
해당 이슈에 대한 우리 솔루션의 성공 사례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다른 영업부서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여 레퍼런스를 수집하였으며
다행히 해외영업쪽에 유사한 사례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수분께서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며 제안서를 봐주셨고
최종적으로 승인된 제안서를 보내었습니다
이 후 가격 관련하여 협상에 난항을 겪었으나
사수분과 협의하여 우리 서비스중 일부만 먼저 제공하는 조건으로 가격을 인하하여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케이스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우리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당 문제에 대한 사례를 찾아 맞춤식 제안서를 작성해 우리 서비스의 신뢰성을 증명한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물론 인턴 레벨이라 사수분과 함께 수행한 프로젝트이지만
어느정도의 주도성을 가지고 진행했던 터라 영업프로세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B2B 영업은 서비스의 전달보다 고객의 니즈와 고충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식으로 구체적인 경험의 정보를 흐름에 맞게 전달하면
듣는 사람이 추가 질문을 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대해서도 검증받죠
각 경험에 대해 앞에서 말씀드린 예시처럼 흐름이 있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방법을 사전에 연습해야 합니다
두번째, 입사에 대한 의지를 나타낼 때는 지원한 회사가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며 최근에는 어떠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지에 대해
기업 공식홈페이지와 주요 언론사 기사를 통해 조사하고 이 내용을 면접에서 드러내야 합니다
입사에 대한 열정은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는 증명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만이 입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사의 PR 섹션에 공개된 기사를 보며 새로운 서비스와 전략 방향을 연구합니다
또한 추가로 경쟁사의 홈페이지와 기사도 보면서 우리 상품의 차별점과 단점도 같이 분석하는 거죠
이러한 지식을 내 직무에 녹여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그것이 바로 입사에 대한 열정이죠
물론 여기서 너무 과대한 목표를 말해선 안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상사분들에게 물어가며 행동하겠다는 뉘앙스를 충분히 풍겨야 합니다
즉 배움의 자세로 항상 지식을 탐구하여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의식이 표출되어야 하는 거죠
세번째, 소통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선 면접관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줌과 동시에
다른 면접자들의 답변에도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긴장하여 나의 답변만을 외우고 있어 주변의 답변을 경청하지 않거나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서도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가장 최악인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바로 잘 듣는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 일대다 면접에서는 주변 면접자들의 답변은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잘 듣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면접관에게는 분명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면접자가 답변한 내용 중 진심으로 좋은 내용이 있었다면
내가 답변할 때 다른 면접자의 특정 내용에 공감한다라고 언급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겠죠
회사에서 원하는 리더십은 나의 의견이 옳다는 것만을 증명하는 리더십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면접관의 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였다면 단순히 잘못 들었다라고 말하거나 질문을 그냥 추측해서 답변할게 아니라
죄송하지만 제가 이러한 내용으로 파악했는데 혹시 맞을까요? 라는 식으로 한번 되물어 보는 것이 낫습니다
회사에서도 여러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며 이러한 경우 꼭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때는 내가 어디까지 이해를 하였는지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상대방도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더 명확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청태도와 커뮤니케이션 습관을 앞에서 말한 방식으로 면접장에서 증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면접까지 갔다는 것은 이미 기본적인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역량 있는 지원자라는 뜻입니다
이제 이 역량을 면접관에게 증명하면 됩니다
흐름을 가지고 경험을 설명하는 것
지원기업과 경쟁사를 분석한 내용으로 입사의 열정을 보이는 것
그리고 경청하는 태도로 소통능력을 증명하는 것
앞에서 말한 이 3가지만 잘 준비하면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디스워크의 커리어와 취업토크 – IN THIS TALK
안녕하세요 인디스워크의 데니스입니다
면접관들이 면접에서 보는 것은 3가지 입니다
이력서에 작성한 이력이 정말 사실인가
그리고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가
마지막으로 회사생활을 위한 매끄러운 소통능력이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3가지에 대해서는 완벽히 증명해야 하는거죠
첫번째, 이력서에 작성한 이력과 경험이 사실인지를 증명할 때는
각 경험을 하게 된 계기 – 구체적인 일의 과정 – 어려웠던 부분과 해결방법 – 성과와 성공 요인 그리고 배운점순으로 정리해서 대답해야 합니다
예시로 IT기업의 영업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에 대해서 말해보면
영업인턴으로 근무했을 때 컨퍼런스에서 만난 잠재고객에게 우리 IT솔루션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했었고
그 때 받은 명함에 적힌 이메일 주소로 간략한 소개서를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이메일 내용에 혹시 회사에 이와 관련된 이슈가 있다면 우리 서비스가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말해주겠다며 회신을 유도했었고
며칠 뒤 답장이 와 고객회사 내부의 이슈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제안할 수 없는 내용이라 사수에게 내용을 공유하여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고
해당 이슈에 대한 우리 솔루션의 성공 사례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다른 영업부서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여 레퍼런스를 수집하였으며
다행히 해외영업쪽에 유사한 사례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사수분께서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며 제안서를 봐주셨고
최종적으로 승인된 제안서를 보내었습니다
이 후 가격 관련하여 협상에 난항을 겪었으나
사수분과 협의하여 우리 서비스중 일부만 먼저 제공하는 조건으로 가격을 인하하여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케이스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우리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겪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당 문제에 대한 사례를 찾아 맞춤식 제안서를 작성해 우리 서비스의 신뢰성을 증명한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었습니다
물론 인턴 레벨이라 사수분과 함께 수행한 프로젝트이지만
어느정도의 주도성을 가지고 진행했던 터라 영업프로세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B2B 영업은 서비스의 전달보다 고객의 니즈와 고충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식으로 구체적인 경험의 정보를 흐름에 맞게 전달하면
듣는 사람이 추가 질문을 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대해서도 검증받죠
각 경험에 대해 앞에서 말씀드린 예시처럼 흐름이 있는 스크립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방법을 사전에 연습해야 합니다
두번째, 입사에 대한 의지를 나타낼 때는 지원한 회사가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며 최근에는 어떠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지에 대해
기업 공식홈페이지와 주요 언론사 기사를 통해 조사하고 이 내용을 면접에서 드러내야 합니다
입사에 대한 열정은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는 증명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만이 입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사의 PR 섹션에 공개된 기사를 보며 새로운 서비스와 전략 방향을 연구합니다
또한 추가로 경쟁사의 홈페이지와 기사도 보면서 우리 상품의 차별점과 단점도 같이 분석하는 거죠
이러한 지식을 내 직무에 녹여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그것이 바로 입사에 대한 열정이죠
물론 여기서 너무 과대한 목표를 말해선 안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상사분들에게 물어가며 행동하겠다는 뉘앙스를 충분히 풍겨야 합니다
즉 배움의 자세로 항상 지식을 탐구하여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의식이 표출되어야 하는 거죠
세번째, 소통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선 면접관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줌과 동시에
다른 면접자들의 답변에도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긴장하여 나의 답변만을 외우고 있어 주변의 답변을 경청하지 않거나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서도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가장 최악인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바로 잘 듣는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 일대다 면접에서는 주변 면접자들의 답변은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잘 듣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면접관에게는 분명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면접자가 답변한 내용 중 진심으로 좋은 내용이 있었다면
내가 답변할 때 다른 면접자의 특정 내용에 공감한다라고 언급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겠죠
회사에서 원하는 리더십은 나의 의견이 옳다는 것만을 증명하는 리더십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면접관의 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였다면 단순히 잘못 들었다라고 말하거나 질문을 그냥 추측해서 답변할게 아니라
죄송하지만 제가 이러한 내용으로 파악했는데 혹시 맞을까요? 라는 식으로 한번 되물어 보는 것이 낫습니다
회사에서도 여러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며 이러한 경우 꼭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때는 내가 어디까지 이해를 하였는지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상대방도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더 명확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청태도와 커뮤니케이션 습관을 앞에서 말한 방식으로 면접장에서 증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면접까지 갔다는 것은 이미 기본적인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역량 있는 지원자라는 뜻입니다
이제 이 역량을 면접관에게 증명하면 됩니다
흐름을 가지고 경험을 설명하는 것
지원기업과 경쟁사를 분석한 내용으로 입사의 열정을 보이는 것
그리고 경청하는 태도로 소통능력을 증명하는 것
앞에서 말한 이 3가지만 잘 준비하면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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