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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와 취업이야기를 공유해봐요

실제 면접에서는 예상하는 질문보다 꼬리질문이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보통 면접가시기 전에 예상질문들을 많이 만들어 가십니다. 면접 컨설팅을 받아보면 그러한 예상질문을 기준으로 면접을 대비하죠. 하지만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가보면 어떤 한 포인트에 잡혀 계속된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면접에서 예상질문보다 꼬리질문의 비중이 훨씬 많은 면접도 많죠.

대기업 면접은 꼬리질문의 비중이 적을 수도 있으나, 외국계 및 스타트업은 꼬리질문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대기업도 공채와 같이 정형화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수시채용으로 진행되는 채용건의 경우에는 꼬리질문이 매우 많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하실 때 예상질문의 순서대로 모의면접을 하지 마시고, 꼬리질문을 계속 받아보세요. 모의면접에서 앞에 있는 면접관에게 정말 궁금한 것은 다 물어보라고 해보세요. 준비해 둔 예상면접질문을 다 못끝내고 꼬리질문만 하다 모의면접이 끝나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아
"네! 서비스기획을 위해 유저리서치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기획안을 냈으며 개발팀과 디자인팀과 상호협의해서 서비스 런칭 후 3만 페이지뷰를 달성하였습니다"라고 대답했다면
"그러면 유저리서치는 어떻게 진행했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고
"개발팀과 디자인팀과의 커뮤니케이션 이슈는 없었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도 있고
"3만 페이지뷰가 수익으로 이어졌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고
"3만 페이지뷰라는 성공의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요?"라는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는 등

이 하나의 경험에도 수십가지 꼬리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된 꼬리질문을 모의면접 면접관에게 부탁하고 정말 본능대로 궁금한 내용을 꼬리질문으로 달라고 하세요. 이렇게 꼬리질문에 익숙해 진다면 면접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요즘은 면접에서 정말 트레이닝을 받고 온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정형화된 답변을 하는 면접자들 가운데 진실로 역량있는 면접자들을 골라내고 실제 경험인지를 가늠하는 것은 꼬리질문이라는 것을 면접관들도 잘 압니다. 그래서 질문이 하나 끝났다고 해서 다른 주제의 질문으로 잘 넘어가지 않고 계속해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꼬리질문에 대비하는 것을 여러 예상질문을 만들고 답변스크립트를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효용성이 있습니다.
DenD DenD · 2024-05-04 13:00 · 조회 103 · 면접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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