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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와 취업이야기를 공유해봐요

소규모 외국계 기업 입사시 주의할 점

보통 외국계기업은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들어본 피앤지, SAP, 아마존 등등 외국에서는 삼성만큼 큰 기업들이 한국에 들어와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헤드헌팅 기업, 리서치 기업, IT서비스 기업 등 외국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5년도 안되는 스타트업들이 한국에도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외국에서는 벤처캐피탈 혹은 PE들에게 큰 펀딩을 받아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는 기업들이죠. 이러한 경우, 아시아에서는 싱가폴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의 각국에 CS 혹은 영업인력을 뽑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채용플랫폼에서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채용하기도 하고, 싱가폴에 거점을 둔 한국인이 채용을 진행하기도 하죠.

다만 이러한 기업은 한국에 법인이 없거나, 연락사무소 형태로 진출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급을 미국 본사나 싱가폴 APAC 지사에서 달러로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죠. 한국에 사업자를 내고 매출을 만들지 않는 이유는 물론 복잡한 절차의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클라이언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바로 미국 본사나 해외로 보내기 위함이거나 한국에서의 사업을 확정하지 못하는 경우죠.

쉽게 말해 아직 간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기 전에, 한국에서 우리 사업이 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본다는 거죠. 이러한 경우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한국에서 철수할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퇴직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4대보험 처리가 안되어 있으면 후에 재직 증명서와 같은 증빙인 고용보험 내역서도 발급받을 수 없게 될 수 있죠.

퇴직통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재직증명은 확실하게 되어야 그 다음 이직이 수월하겠죠. 그러므로 소규모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하실 때는 무조건 고용보험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포린 포린 · 2023-09-22 00:50 · 조회 336 · 커리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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