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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와 취업이야기를 공유해봐요

최근 채용공고를 보면 문과쪽은 채용공고가 매우 줄어들었군요

최근 SK쪽도 그렇고 채용공고들을 보면 문과계열 흔히 말하는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MD, 재무, 인사, 물류관련 계열들의 채용이 전멸하다 싶이 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채용은 하지만 채용규모로 보면 예년과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나죠.
최근 3~4년동안 대규모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과 내부투자가 진행된 대기업들이 채용규모를 늘리며 온라인 사업을 확장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는 투자규모가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진 탓에 채용규모는 당연히 줄어들었지만 그 줄어든 규모 안에서도 문과계열의 채용은 너무나 현격히 줄어든 것이죠.
문제는 이렇게 채용규모는 줄어들었지만 문과계열의 취준생의 규모는 줄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은 모두 미취업자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매체들은 작은 규모의 기업에라도 들어가야 한다. 혹은 적은 월급으로라도, 원치 않는 직무라도 사회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단 입사해야 한다라는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러한 소리는 사실 취준생들에게 크게 와닿는 소리가 아닙니다. 왜냐면 상대적으로 원하는 직무로, 원하는 월급으로 여전히 취업하는 주변의 이공계열, 소프트웨어계열의 취준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 회사나, 아무 직무나가 아니라, 직무전환에 대해서 제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채용이 축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채용규모는 그 축소폭이 적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계열의 직무에서 기술이 단연코 1순위 평가대상이나 소통능력과 언어능력, 영업이나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이러한 사실에 기반해 문과계열을 철저히 기술쪽 스펙을 쌓아 취업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전통적인 직무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MD, 재무, 인사, 물류관련 계열)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데이터 분석, UI/UX 디자인 기초, 프론트엔드쪽 개발의 역량을 쌓아 PM, PO, UX Writer, 웹퍼블리셔, 기술영업/Pre sales, Developer Relations, 테크 리크루터 등 최근에 채용이 많아지거나 파생된 이러한 직무로의 도전을 과감하게 해야 되는 것이죠.

예전처럼 이공계열/IT계열과 문과계열의 직무경계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전통적인 문과계열의 직무를 고집하다 보면 최근에 만들어진 Grey Ground인 중간의 직무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저는 자격증과 어학능력 그리고 전혀 맞지 않는 파트타임 경력을 쌓는 것보다 오히려 기술집약적인 직무역량을 플러스로 쌓아 이 점을 기술주도적인 현시대에 장점으로 내새워 새롭게 파생되는 직무들에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절대적인 답은 아니지만 이 의견을 하나의 선택지로서 같이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커리어마스터 커리어마스터 · 2023-03-23 23:45 · 조회 1335 · 커리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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