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퇴사하는 이유


MZ세대가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서 최근에 뉴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퇴사하는 MZ세대 속타는 기업들이라는 이름으로 뉴스가 나왔죠

요즘 MZ세대들은 기업과 공무원을 가리지 않고 퇴사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2,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사 1년차 퇴사율이 37.5%, 2년차 퇴사율이 27%로 신입사원 절반이 2년 이내 퇴사를 한다고 하죠

MZ세대들은 2, 30대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에서는 가장 중요한 실무인력들입니다

실제로 수 많은 프로젝트를 직접 필드에서 운영하는 인력들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인력들이 자주 퇴사하게 되면 기업은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고 업무를 인수인계하는데만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축적된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고 발전을 해나가야 하는데

인력이 자꾸 빠지게 되니 발전은 커녕 현상유지도 힘들어 지는 거죠

또한 요즘같이 트랜드가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는 신입사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도 굉장히 필요한 세상입니다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인스타나 유튜브가 주요 마케팅채널이 될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다

그러한 빠른 트랜드는 기업의 중역인 시니어 인력이 아니라 MZ세대들이 훨씬 더 잘 알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대에는 MZ세대들의 전략적인 아이디어 제안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SNS를 타깃하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해진 지금 시대에 이러한 콘텐츠 기획은 시니어가 잘 할까요? MZ세대가 잘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MZ세대를 잡지 못하는 기업들은 현재 트랜드에 점점 뒤쳐지게 되는거고

이러한 문제는 일개 기업에서 끝나지 않고 사회 전체의 발전에 지장을 주게 되죠

기업은 구직난이라고 하고 MZ세대는 취업난이라고 하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도대체 MZ세대가 퇴사하는 이유는 뭘까요?

가장 먼저는 내 몸값을 올리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 단조로운 회사의 업무입니다

MZ세대들은 ‘어렵게 취업해도 절대로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없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회사의 고용안정성을 보면 대기업 기준으로 정년퇴직 나이가 49.5세 입니다

반대로 기대수명은 2021년 기준 82.7세죠

그리고 MZ세대들이 장년층이 되는 2040년엔 90세가 예상됩니다

이 기준으로는 기껏해야 20년 조금 더 회사를 다닐 수 있고

은퇴하면 백수가 되는 기간은 훨씬 길다는 것을 알게 된 거죠

쉽게 말해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벌써부터 알게 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들어가서 단조롭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다보면

이것이 내 역량저하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내 몸값저하로 이어져

결국 회사라는 시스템이 아니면 돈 벌 구멍이 없어져 버린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죠

이제까지는 이렇게 시스템화된 분업구조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충성심을 다해 일을 했습니다

왜나면 그래도 회사라는 직장이 가장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으며

은퇴하더라도 다른 중소기업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환상이 있었던 거죠

하지만 지금 MZ세대들은 수많은 구조조정과 기업의 떡락을 보고 자란 세대입니다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한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배울 수 있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빠르게 산업지식을 쌓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업무구조를 찾아 떠나는 겁니다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테크기반 스타트업이 인기를 끌고 있고

20대 창업도 2021년 기준 19.1%나 증가한 거죠

이제 기업은 20대도 빠르게 승진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승진/보상체계

그리고 상부의 압력없이 작더라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수 있는 업무프로세스를 갖추지 않는 한 이러한 퇴사러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전환형 인턴과 수시채용의 확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입이 퇴사하는 비율은 적었습니다

왜냐면 그래도 3~5년은 버텨야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산업환경은 급변하였고

온라인과 DIGITAL TRANSFORMATION 으로의 변화가 빨리 진행되면서

관련 실무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빠르게 구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이 가속화 되었죠

그리고 실무역량만 있다면 1년을 일했던 2년을 일했던 상관없이

빠르게 중고신입 혹은 주니어경력을 채용하는 비율이 높아진 겁니다

그래서 수많은 신입인력들은 이제 눈치 안보고 이직을 할 수 있게 된거죠

공채시즌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라 매일 뜨는 수시채용을 확인하면서

매일 매일 기회를 엿볼 수 있게된겁니다

게다가 내가 정규직도 아닌 인턴인 경우에는 더욱 눈치볼 이유가 없죠

인턴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지금 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건이 더 좋은 다른 곳을 노크해 보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수시채용과 이직의 경향은 미국을 포함한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존재하던 경향입니다

유독 우리나라와 일본만의 공채문화로 인해 주니어경력자들의 이직이 경직되어 왔던 거죠

하지만 이제 그 빗장이 풀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문제점으로 인식해 해결하기 보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해서

여기에 발맞춰 능력있는 주니어경력직이나 중고신입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채용시스템과 연봉테이블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코로나를 겪은 MZ세대들의 시대정신의 변화

MZ세대들은 코로나로 인해 취업난, 물가상승, 집값상승의 3중고를 겪었습니다

그 전보다 훨씬 심한 고통이었죠

그리고 코로나라는 대재앙으로 인해

노력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환경변화와 건강문제를 겪게 된 세대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회의론을 가진 세대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를 참고 견뎌서 미래의 행복을 추구하자는 기존 기성세대의 개념이 통하지 않는 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미래에 내 인생이, 내 건강이 어떻게 될 지 모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내 힘으로 집을 산다거나 경제력을 가지기 힘들다고 인식한 세대라는 거죠

그렇기 떄문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겁니다

이러한 성향은 회사에 들어가서 그 안의 사람들이나 업무가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퇴사하고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는 거죠

이러한 성향에 회사안의 기존 기성세대들은 놀라고

세대갈등마저 일어나게 되는 거죠

까라면 깠던 기존 개념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겁니다

개인적 취향이 존중받고 업무와 사생활이 구별되며 정신이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세대라는 거죠

이 또한 어떠한 문제라기 보다 세대간 성향이 변한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이 변화된 현상에 대비해서 기존의 개념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회식에 쓰일 예산을 자기계발 복지비용으로 배정한다던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 임직원에 변화된 상황에 대해 교육을 한다던가

이러한 방법이 있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포용의 리더십이겠죠

이제껏 기성세대들이 겪어왔던 카리스마의 리더십에서 포용과 경청의 리더십이 진정 필요한 시대가 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러한 현상들은 하나의 문제로 인식해 극복하고

과거로 회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발맞춰 빠른 대처와 구조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럼 다른 주제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취준생과 직장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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